경기도 가을철 불법어업 집중단속
적발 시 사법처분과 어업허가 취소, 어업정지 등 경기도가 10월 한 달간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해면·내수면 불법어업 도-시·군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어선 1883척으로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김포시, 시흥시, 평택시 등 13개 시·군이 참여한다. 대상 지역은 연근해바다의 경우 시흥시 오이도항 등 12개 항·포구와 국화도, 입파도, 대부도, 풍도, 육도 인근 해역이다. 내수면은 임진강, 남한강, 북한강 등 도내 주요 하천이 모두 포함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행위 △어구사용 금지기간·구역 위반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기간과 체장(體長) 규정(일정 크기 이상만 잡을 수 있는 규정) 위반 △불법어구 사용 △동력기관 부착된 보트, 투망, 작살 사용 등 유어(遊漁)..
100대 건설사에 3년간 산재보험급여 7,436억 원 지급... 지급액 1위 현대건설 545억
송옥주 의원,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조건 마련되어야" 산재 재해자 1명당 평균 1억 원 이상의 산재보험급여 지급 현대건설 545억, 대우건설 544억, GS건설 474억, 대림산업 329억 순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국내 100대 건설사가 시공한 현장에서 발생한 산재 재해자가 2017년 1,700명(사망자 73명), 2018년 2,547명(사망자 72명), 2019년 3,092명(사망자 69명)으로 3년간 재해자 7,339명(사망자 214명)으로 집계되었다. 송옥주 의원은 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서, 100대 건설사에 지급된 산재보험급여는 2017년 2,141억 원, 2018년 2,483억 원, 2019년 2,813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