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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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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여의도 면적 1.1배 광양항 3단계 투기장.. 총사업비 5,669억 원 조달 해수부, ‘광양항 3단계 투기장(1구역) 항만재개발’ 사업계획 수립 산업·물류용지 213만㎡ 조성...2025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 공급 준설토 투기장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항만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광양항 3단계 투기장(1구역) 항만재개발 사업인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29일 고시했다. 광양항 3단계 투기장은 전남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인 광양항 안에 있으며 투기장 주변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의 산업시설이 부두 항만시설과 함께 유기적으로 위치하는 등 산업 물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용지 부족으로 공장 증설에 어려움..
[국토저널] 국토안전관리원, 정릉터널, 임실터널 안전등급 ‘B(양호)’ 지정 전담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보수·개량·교체의 최적시기, 합리적인 유지관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올해 수행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정릉터널과 임실터널의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으나,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뜻한다.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과 성북구 정릉동을 연결하는 정릉터널은 내부순환로 시설물의 일부로, 총연장 1,650m의 도로터널로 1999년 2월 준공 이후 이번에 세 번째 정밀안전진단을 받았지만 도로터널은 고속국도와 일반국도 터널만 성능평가를 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특별·광역시도 터널인 정릉터널은 성능평가를 받지 않았다. 2005년 12월에 준공된 전북 임실군의 임..
[국토저널] 서울에서 울릉도 국가어항 관리..어항 노후시설의 변형, 파손 등을 원격 점검 해수부, 현포항·우이도항·능양항을 스마트 유지관리 어항으로 선정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반 기술 활용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노후화된 국가어항 시설을 선제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내년에 국가어항 중 현포항, 우이도항, 능양항 3개소에 스마트 어항 유지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있는 국가어항 113곳(육지지역 79, 도서지역 34) 중 도서지역 국가어항은 20년 이상된 방파제, 소형선 부두 등 노후시설 비율이 37.5%에 이르고, 입‧출도에만 2일이 소요되는 등 접근성이 떨어져 체계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스마트 어항 유지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보..
[국토저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코로나19 대응 위해 지역 초등생 돌봄 서비스 지원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2개월간..돌봄 교실 운영, 방문 돌봄 지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한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공사는 24일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초등학생 발달 돌봄 사회서비스’ 후원금 약 2,000만원을 전달했다. 돌봄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돌봄 교실 운영, 방문 돌봄 지원 등의 형태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방역소독, 발열체크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며, 돌봄 교실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상은 단봉초, 백석초 등 수도권매립지 주변 10개 초등학교 학생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등을 통해 수요를 파악 후 선..
[국토저널] 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률 향상과 쓰레기 배출량 저감 기대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 발생 투명 페트병은 전용 배출함에 별도로 배출 다세대 주택, 단독주택, 연립주택, 빌라 등은 2021년 12월 25일부터 시행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환경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등)은 올해 12월 25일부터, 다세대·단독주택 등은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연립주택, 빌라는 내년 12월 25일부터 시행하되 자체적으로 ..
[국토저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 도서지역 에너지자립 및 장학 지원 ‘해를 품은 에너지자립학교' 보급...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시, 인천시남부교육청, 인천항만공사 등 8개 기관과 ‘해를 품은 에너지자립학교(이하 ’해를 품은 학교‘) 보급을 통한 인천 도서지역 장학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를 품은 학교‘는 인천 도서지역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보급하고, 태양광 발전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액 및 탄소배출권 판매수익 등을 도서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연평 초중고등학교가 첫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백령도 북포초등학교, 영종도 영종초등학교 등 총 2개교에 100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학교에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이뤄져 쾌적한 교육환..
[국토저널] 수공, 국내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 연간 약 6만 명 사용 가능한 41MW 용량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 본격 착수 지역주민 투자자 참여, 향후 20년간 참여 비율에 따라 4~10% 고정 이자수익 배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경남 합천군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건설단계부터 완공 이후 운영과 수익 배분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합천댐 사업대상지에서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연간 약 6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41MW(메가와트)의 설비용량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인 총사업비 924억 원의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한 형태로 조성하며 국내 기업인 한화큐셀(주)이 시공을 맡았다. 이를 위해 먼저,..
[국토저널]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 중소·중견기업의 민원처리 및 혁신성장 적극지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관계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 중소·중견기업 중기인들을 위한 고객서비스 제공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사옥 5층에 '기업성장응답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 센터는 앞으로 건설기계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는 등 경영활성화 지원에 역량을 결집한다. ​ 올해 중 안전관리원 홈페이지에 기업성장응답센터 전담페이지를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상담 신청도 받으면서 접수된 애로사항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하여 신속히 조치하게 된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2020년 동반성장 평가대상기관으로 지정되어 선도적으로 중장기 목표와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동반성장팀을..
[국토저널] 국토안전관리원, 인도네시아와 ‘영상 워크숍’ 개최 인도네시아 시설안전 ODA사업 성과점검, 코로나19 감안한 사업 추진방안 등 논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지난 17일 서울의 한 회의실에서‘인도네시아 국가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하 시설안전 ODA사업)과 관련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울과 자카르타를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회의로 열린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MPWH)의 도로 및 교량운영정책과 공무원 70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사업 수행 기관 담당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설안전 ODA사업은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발주한 것으로, 국토안전관리..
[국토저널] 국토안전관리원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안전문화 확산, 건설기술인 동방성장 업무협약 체결 건설현장 안전확보와 견실 시공을 위한 인적 교류, 전문 인력 양성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지난 15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와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건설기술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은 박영수 원장과 김연태 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이날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확보와 견실 시공을 위한 인적 교류 △건설안전 전문 인력 양성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건설기술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기술인협회가 동절기, 우기 등 상황별 현장점검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