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노웅래 의원, 국가 R&D-표준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국제표준화 전략으로 다양한 표준정책 수립...국가연구개발의 주요 성과지표 설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및 정보위원회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은 1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 R&D와 표준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표준을 국가 R&D의 주요 성과지표로 설정하는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주요 R&D 정책·관리기관, 표준기관, 연구기관, 학계 등의 기관장 및 전문가와 함께 R&D와 표준 연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전기·자율주행차, 수소, 스마트팜 등 새로운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빠르게 출현되고 있으나 그에 대한 표준 개발과 활용은 한계가 있었다. 특히, 현행법에서 특허나 논문과 달리..
[국토저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댕댕이 놀이터 ‘드림퍼피’시범개장
건전하고 쾌적한 반려견 놀이공간 제공... 6일부터 29일까지 시범 개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반려견 놀이터 ‘드림퍼피’를 조성하고, 6일부터 29일까지 시범 개장한다. ‘드림퍼피’는 총 1,455㎡ 규모로, 소·중·대형견 놀이터로 구분된다. 놀이기구, 견주쉼터, 개수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반려견과 견주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객들은 최초 방문 시 온라인 이용대장 작성, 반려견 등록여부 확인, QR코드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의 맹견은 입장할 수 없으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상평 드림파크본부장은 “..
[국토저널] 통영·사천·거제‧고성, 수도요금 단일화
6개월간 실무협의 통해 결정...내년 4월부터 적용 경남 통영, 사천, 거제, 고성군의 수도요금이 단일화된다. 환경부는 3일 창원시에 위치한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경남 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민 수도요금 단일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강석주 통영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장이 참석한다. 통영‧사천‧거제‧고성 4곳은 전체 수돗물의 약 98%를 남강댐 광역상수도에서 공급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상수도 통합관리 계획’에 따라 2010년부터 통합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통합운영 성과로, 이들 지자체 4곳의 유수율 개선과 수도시설 연계운영을 통해 2017년 통영 일부..
[국토저널] 국토부, 2일부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전국 건설현장 합동점검
전국 966개 도로․철도․건축물 현장에 11개 기관 합동점검반 투입·점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동절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11월2일부터 12월11일까지 총 30일간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수자원, 공항, 건축물 등 전국 966개 건설현장에 대하여 일제히 실시하며, 점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 20명을 포함한 11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다. 합동점검반은 동절기 화재 위험공사 관리실태, 한중 콘크리트 시공계획 등 품질관리 실태, 절개지․굴착공사 가시설 안전관리 실태, 타워크레인, 항타기 등 건설기계 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안전관리 실태는 지반침하, 지반붕괴 위험 계측관리 현황, 절개지 및 굴착공사 동바리, 비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