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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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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주한덴마크 대사관 P4G 연계 행사 개최 한국환경공단은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주최, 환경부 후원으로 27일 16시 30분부터 P4G 연계 행사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기술 논의'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주한덴마크 대사 아이너 옌센등이 참석하며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화상으로 개회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 측 발표는 △환경부 김종민 사무관의 '유기성 폐자원 관리정책 방향' △현대로템 박동춘 부장의 '바이오가스 수소생산 기술 소개'가 진행되며, 덴마크 측은 △클라우스 모텐슨 푸드&바이오클러스터 이사의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현황 및 계획' 발표와 △크리스찬 라우센 암몬가스 영업이사의 '덴마크 바이오가스 활용기술 소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패널 토론을..
인천교통공사, '노사합동 청렴경영 선포식' 개최 ‘청렴헌장’ 제정·선포, ‘부당업무지시 근절 서약식’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5일 사장, 감사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LH 사태를 계기로 사회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윤리 경영이 특히 요구되는 현시점에서 공사가 청렴 경영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선도 공기업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이러한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헌장’을 제정·선포하고 노사대표가 공동 서명했다. ‘청렴헌장’은 ▲청렴·반부패 규정 준수 및 청렴생활실천 ▲업무수행의 공정·합리적 처리 ▲금품·향응·편의 거부 ▲직무관련 청탁금지 ▲청렴생활 솔선수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선포식과 더불어 공사 내 파트장 이상 보직자 151명 ..
국토안전관리원, 영종대교·방화대교 안전등급 '양호'로 판정...B등급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인 영종대교와 방화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평가됐다고 24일 밝혔다. 영종대교는 인천시 서구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4,420m의 도로․철도 병용교량이다. 방화대교는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과 경기도 고양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연장 2,559m로 두 교량 모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상에 있으며 2000년 준공됐다. 제1종 시설물은 안전등급에 따라 정기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하며, 안전등급별 진단주기는 A등급(우수) 6년, B등급(양호)과 C등급(보통) 5년, D등급(미흡)과 E등급(불량) 4년으로 각각 규정되어 있다. 1종 시설물인 영종대교와 방화대교에 대한 정밀..
산림청, ‘천상의 화원’ 곰배령 산림유전자원 지역주민과 함께 보호 제한적탐방제 운영을 통해, 산림유전자원 보전과 합리적 이용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 산림청은(청장 최병암) 미래세대를 위하여 보전해야 할 인류의 자연유산인 점봉산 곰배령 산림유전자원의 엄격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2009년부터 제한적 탐방제를 운영하고 있다. 점봉산은 자생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850종의 식물이 자생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숲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천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이다. 점봉산에는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와 전나무, 주목과 같은 상록침엽수종이 어우러진 원시림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바위취 등 특산·희귀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점봉산의 뛰어난 산림생물다양성을 체계적이고..
환경공단, 스마트 상하수도 구축을 선도할 강소 물기업 5개 선정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지능형(스마트) 물관리를 선도하기 위한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물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오는 25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은 강소 물기업 육성을 위해 물기술제품에 스마트 기능 탑재를 위한 기술개발, 기능 향상, 국산화 등 스마트 상하수도 관리체계 추진에 발맞춰 추진하는 물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사업의 세부부문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디지털 기술제품 △능동형 스마트 기술제품 △해법(솔루션)-운영 시스템 △탄소·에너지 저감 기술제품 분야의 기술개발 등이며,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실증화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 모집에는 스마트 상‧하수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물기업..
한국수자원공사, 유네스코와 개도국 물ㆍ에너지 문제 해결 지원 나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와 함께 국내에 거주 중인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시 물순환, 물-에너지 넥서스, 디지털·녹색 분야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 개도국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실시했던 대면 국제교육이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뉴노멀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도국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한 도시 물순환 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물-에너지 넥서스 기술 △포스트 코로나 물관리의 디지털-녹색 전환 세 가지 과정으로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물 및 에너지 관리 현안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마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개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0일 민간 참여형 부패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공기관 대표 김철조 육아정책연구소 감사실장과 민간경영인 대표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 박응구 대표이사, 법조계 대표 법무법인 혜인의 이주하 변호사 등 3명이 수여받았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고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제3자 시선에서 안전관리원의 검사업무 및 각종 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국민 불편이 우려되는 불합리한 제도 발굴·개선, 채용 참관 등 다양한 역할을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18일 '청렴시민감사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제정했다. 정순귀 대..
국토안전관리원 '유지관리업자 정보 등록·변경 안내 동영상' 배포 국토안전관리원은 유지관리업자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업체를 등록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지관리업자 정보 등록·변경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유지관리업자는 안전점검 등의 대행 실적을 관계 행정기관의 장 또는 국토교통부장관에게 FMS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동영상은 유지관리업가 관련 등록 기준과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FMS 입력 및 변경, 승인요청 후 진행사항 확인 등과 관련해 자주 접수되는 문의 사항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동영상은 국토안전관리원이 운영하는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과 유튜브(채널명: 국토안전관리원)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유지관리업자 정..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1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국민소통 강화를 위해 가정주부와 건설기계 수검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제1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안전관리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혁신 및 사회적가치 창출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행실적을 점검하는 역할이 핵심이다. 안전관리원은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및 사회적가치 과제 수행을 위해 국민눈높이에서 바라본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시민참여혁신단이 제시한 의견은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하반기 사업으로 반영하고, 이행실적을 상시 공유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원은 지난 4월에 공모를 통해 제1기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해 총 6명을 선정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주부, 시민사회단체, 건설기계 사업자, 수검자..
[국토저널] 산림청, 100대 명산 중점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강화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의 탄소 흡수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 내 오염원 제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산림 내 오염원 제거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호가치가 매우 큰 산림정화구역과 100대 명산을 거점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이 오염됐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어 오염의 방지·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지정된 산림정화구역은 887개소, 면적은 23만8465ha이다. 오염방지를 위해 쓰레기장, 화장실 등 관련 시설 1736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산림재해일자리사업 및 산지정화캠페인 등을 통해 연간 약 2천 회의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1천700여 톤의 쓰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