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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디지털 뉴딜' 경기 스타기업 육성사업 모집 마감…145개사 신청 경쟁률 3.6대1 경기도 내 유망 중소기업을 키우는 올해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약 3.6대1 경쟁률 속에서 모집을 마감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지난 3월2일부터 4월5일까지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40개사 모집에 최종 145개사가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기업 대부분 △매출액 50억원 이상 700억 미만 △기업부설연구소 보유 △연구개발비 3% 이상, 매출액 대비 수출비율 30% 이상, 매출증가율 15%, 고용증가 10% 등의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비대면 발표평가를 실시해 상위 40개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소기업 타이틀에 맞는 기업 선정을 위해 재무상태, 산업재해율, 윤리경영, 행정처분이력 또한 평가한다. 뿐만 아니라 ..
[국토저널] 판교테크노밸리에 인공지능 기술실증 시험구역 조성…390억 규모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인공지능 기술을 사업화 전에 사용해볼 수 있는 시험구역(테스트베드)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1년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경기도 보유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주민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신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검증해 사업화 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195억원을 투입하며, 경기도가 195억원을 매칭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 △인공지능(AI)+모빌리티 실증 △인공지능(AI)+생활편의 실증 △인공지능(AI)+재난안전 실증 시험구역을 조성하고 관..
[국토저널] 경기도 '배수개선사업' 국비 543억 확보…2025년 준공 목표 경기도가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비 54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내년 신규 4곳을 착공하고 향후 사업 착공을 위해 3곳을 대상으로 기본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지대가 낮은 곳, 하천변에 위치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침수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펌프장, 배수장, 배수로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여름 장기간의 장마와 태풍으로 수해 피해가 컸던 도내 하천 주변 저지대 농경지에 대한 사업 필요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신규착수 4개 지구는 안성 양기지구, 이천 풍계지구, 파주 문지지구, 김포 하성지구로 총 사업비 347억원이 투입된다. 연내 현황조..
[국토저널] 올해 경기도 마을기업 22일까지 2차 공개 모집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단체·법인을 22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 주민이 마을 내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을 말한다. 소득·일자리 창출 등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다. 도는 선정된 마을에게 제품개발, 교육, 컨설팅 등에 사용 가능한 사업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영지원 사업 등 도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가 있고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법인이다. 마을기업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충족하고 그에 맞는 적정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문..
[국토저널] 서울시 '수질관리 강화 기술' 4건 공모…5월14일까지 접수 서울시는 상수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1년 기술개발형 테스트베드'를 시행하고 수질관련 과제 4건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물연구원이 공모한 기술개발형 테스트베드는 민간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지원금(과제당 최대 1천만 원) 및 상수도 현장을 실증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붉은 수돗물, 수돗물 유충 등 생산‧공급계통의 수질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민간 분야의 '수질분석 및 수처리 기술'을 발굴해 수질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기술개발형 테스트베드에 적합한 수요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수질분석, 수처리공정, 재료, AI자동화, 에너지분야 등의 최신 민간 기술을 조사한 바 있다. 시가 공모하는 기술개발형 테스트베드 과제..
[국토저널] "전기 없이는 예술도 없다"…뉴미디어아트 공모제 '내일의 예술展' 시상식 한국전력은 9일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예술의전당과 함께 뉴미디어 아트 공모제 "내일의 예술展"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일의 예술展'은 한국전력과 예술의전당이 공동 기획한 첫 번째 예술사업으로, 미래 과학기술과 융합한 시각예술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뉴미디어 아트 작품 공모 및 전시가 골자 내용이다. 전시 작품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작품공모와 전문가 심의를 통해 12팀의 작품을 선정했다. 오늘 시상식에서 최종심의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양사는 공모 선정작가 12인의 특별전을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HCI, VR, 로보틱스 등 다채로운 첨단기술을 활용한 12팀의 뉴미디어 아트 작품..
[국토저널] 서울시설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 획득 서울시설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 보건법 및 국제표준인 ISO45001를 반영한 인증제도로,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모든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인증 심사는 △안전보건 경영체계 △안전보건 활동 △안전보건경영 관계자 면담 △매뉴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이를 통해 공사현장 소음 저감 위한 저소음 장비·공법 도입, 야간 도로공사 현장 사고예방 위한 개선안 추진, 공사 관련 문서를 방문 없이 처리하는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혁신대책을 발굴해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안전..
[국토저널] ‘2050 탄소중립 전문가 간담회’ 열어..탄소중립 위해 중앙-지방정부 함께 해야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발맞추기 위한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방안' 마련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지역이 함께 하는 저탄소 실천 노력 필요성 강조 경기도는 지난 8일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지역 실행방안과 도 탄소중립 주요 사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비대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인사말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설, 태풍, 산불 등 이상기후 현상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며 “2050 탄소중립은 이제 시대적 사명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이 함께하는 저탄소 실천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가 ‘국가 2050 탄소중립 전략..
[국토저널] ‘2021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준비 박차‥8일 조직위 공식 출범 임동원 조직위원장, 김명곤 집행위원장, 김의성 홍보대사 등 조직위원 위촉 및 추진현황 보고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경기연구원·킨텍스가 합심한 도내 최대 평화행사 멈춰진 남북 대화에 건네는 인사, 지친 일상에 전하는 위로를 담아 ‘다시, 평화’ 비무장지대(DMZ)의 평화 의미와 생태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둔 가운데, 경기도는 지난 8일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조직위원회’에서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조직위원장인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집행위원장인 김명곤 전 문화체육부 장관, 홍보대사인 김의성..
[국토저널] 보라매공원에 안심호흡기 전문센터, 영등포 집창촌에 상업·업무·주거시설 조성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안심호흡기 전문 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7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보라매병원 안심호흡기 전문센터 건립 및 중랑구 신내동 산2-45번지 일대 공원 신규 결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공원) 및 용도지역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공공의료인프라를 확충하게 되며 보라매공원 내 6640㎡ 규모 부지가 지하3층~지상4층 규모 종합의료시설로 확충된다. 보라매병원 안심호흡기 전문센터는 2025년 개원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영등포동4가 431-6번지 일대 도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 기존에 이 일대에는 집창촌·노후 공장 등 부적격 시설이 들어서 인근 영등포 역세권 상권과의 조화를 위해 정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