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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휴가철 다소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점검.. 7월 19일~8월 1일 여름철 보양식 및 나들이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 실시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주변 등 전문음식점 및 도소매업 대상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을 활용해 배달음식에 대한 온라인 비대면 점검도 병행 경기도는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여름 휴가철 다소비 품목 농수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는 양평, 용인, 이천, 여주, 군포, 시흥 6개 시·군과 합동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등 여름철 보양식 및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나들이 다소비 품목이다. 점검 대상은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주변 전문음식점과 도소매업종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원산지표시 감시..
경기도,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설, 신용위기 청년대출 확대 등 26일부터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 만 19세 이상 저신용 경기도민 NICE신용점수 724점 이하 또는 KCB 신용점수 655점 이하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접수(온라인 예약 필수). 사업 예산 소진 시 접수 마감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26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저신용 경기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3월)에는 총 1만3,102명을 대상으로 209억8,200만원의 대출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5..
노고산1터널 · 수락산터널 안전등급 B등급(양호) 지정..일부 보수 필요 국토안전관리원, 정밀안전진단 결과 공개.. 종합성능등급 B등급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노고산1터널과 수락산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B등급(양호)’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노고산1터널과 수락산터널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옛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과 퇴계원 사이에 있는 터널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종 시설물이다. 두 시설물 모두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약 10개월에 걸쳐 두 터널의 본선, 부대시설물, 주변시설 등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
하남시보건소, 폭염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동별 방문간호사가 건강상태 모니터링 및 폭염대비 물품 배부 하남시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4,294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별 방문간호사가 일일이 건강을 체크하고 주거환경을 살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산과 선캡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140개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경기도, 제2기 경기도 시민감사관 69명 위촉…분야별 전문가 시각에서 도정 감사 외부전문가의 도정참여 기회 확대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실현 기대 전문성·실무경력 갖춘 분야별 전문 시민감사관 69명 위촉 대학·연구기관 교수나 노무사, 변호사, 특급감리원, 공인회계사, 건축사 등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기도정 감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제1기 경기도 시민감사관의 임기가 지난 15일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제2기 경기도 시민감사관 69명을 새롭게 위촉,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177명이 지원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30명이 지원해 1.8: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제1기보다 지원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 시민감사관의 활동 성과가 널리 알려져 참여 열기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별로 경..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73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이 규정하는 서울시민의 인권과 행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지방 권한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개헌도 다시 논의되어야 ‘헌법’은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법질서로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다. ‘지방자치’는 1948년 제정헌법 때부터 규정되어 있었다. 이는 헌법이 지향하는 민주주의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 생활에 밀착된 현장정치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뒷받침 되어야 함을 반증한다. 즉 지방자치는 헌법으로 보장하는 대한민국의 근본원리이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만에 통과되며 지방자치는 한 걸음 나아갔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과 자율권은 과도하게 제한되어 있고, 대부분의 행정적·정..
하남시 신욱호 부시장, 취임 첫 업무보고 마쳐..직접 사무실 찾아 ‘소통’ 7일부터 14일까지 부시장 주재 업무보고 진행... 주요 현안 등 공유 하남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신욱호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신 부시장이 지난 1일 제24대 하남시 부시장으로 부임함에 따라 주요 현안 및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시장 당부에 따라 불필요한 서류는 간소화하고 의전은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기존 형식적인 업무보고 자료를 부서별 한 장으로 줄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특히 부시장이 직접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업무보고를 마친 신 부시장은 “부서별 현안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합리적이고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
용산 유엔사부지 지상 20층, 지하 7층.. 총 1,197호 주택 공급 서울시 복합개발사업 건축심의 통과..아파트 420세대, 오피스텔 777실 공급 호텔, 업무시설,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주상복합 건축물로 계획 에너지효율 1+등급 및 녹색건축 최우수등급으로 계획… 친환경 녹색단지 구현 2021년 사업계획승인, 2022년 착공 및 2024년 준공 예정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20층, 지하 7층 규모로 공동주택 420세대, 오피스텔 777실과 호텔, 업무시설,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주상복합 건축물로 계획했다. 사업부지에는 용산공원과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길이 330m의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공공보행통로와 ..
'문재인 정부의 임대사업자 제도의 문제점과 임대사업자 제도 부활의 필요성 및 방향' 토론회 송석준 의원,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공개 화상 토론회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에서 화상회의로 문재인 정부의 임대사업자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관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장)은 15일 오후 2:30분부터 줌을 통한 '文 정부의 임대사업자 정책의 문제점과 임대사업자 제도 부활의 필요성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화상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건국대 심교언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한주택임대인협회 성창엽 회장이 발제를, 그리고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위원들과 이은형 책임연구원(대한건설정책연구원), 양지영 소장(R&C 연구소), 김성호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
“주거복지의 대상에서 주거공간의 주체로”.. 쪽방 거주민 주거권 보호 위한 간담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하절기 대비 쪽방 밀집지역 민생점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대표적인 주거빈곤 지역인 쪽방 밀집지역의 하절기 대비 민생을 점검하고 쪽방 거주민의 주거권 보호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단계 격상으로 인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이번 간담회에는 민생실천위원회의 이경선 위원장, 신정호 부위원장과 함께 김용학 서울시 도시활성화과 과장, 정병익 도시활성화정책팀 팀장,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 이동현 홈리스행동 활동가와 함께 양동 쪽방촌 주민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쪽방상담소를 통한 생활안정지원 등 서울시의 지원사업,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양동일대 도시정비에 따른 거주민 주거대책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