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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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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연구원 등 7개 공공기관 경기 북동부로 이전 추진” 경기 북동부의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 가운데 중복 지역을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공모 경기도가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경기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하고 있다면 이에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공정의 가치에 부합하고, 이것이 균형발전을..
[국토저널] 경기도, 26개 시․군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에 14억 3,500만원 지원 시․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도가 ‘2021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심사를 통해 26개 시․군28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4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신청한 희망 사업에 대해 경기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과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부천시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지역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초등 돌봄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우리동네 돌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민·관‧산‧학 및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서..
[국토저널] 경기도, 2021년 수리시설 정비사업에 177억 투입. 18개 시·군 73지구 대상 용인, 화성, 김포 등 18개 시·군 73개 지구 48km, 총 177억 투입 풍수 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 위해 용수로·배수로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정비 경기도는 16일 풍수해 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 개선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리시설 정비사업’은 농업용수를 공급·순환시키는 수로가 흙으로 돼 있어 용수 손실과 집중호우 시 침수·매몰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용수로·배수로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수리시설 정비사업'에는 총 177억 원(도비 54억 2천만 원, 시·군비 123억 1천만 원)이 투입되며 용인시 등 18개 시·군 73개 지구, 약 48km가 대상이다. 경기도 용수로·배수로 정비율은 약 45.1%로 전국 48% 수준에 못 미치는 실정이지만 5년 내..
[국토저널] 경기도, ‘돌아온 청정계곡’ 관광명소 육성사업 본격 추진...16일부터 3월 5일 까지 접수 3월 중 3개 시·군 계곡을 선정해 주민과 상생하는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정계곡에 대한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정책을 시작하기로 하고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계곡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드는 작업이다. 공모사업의 대상은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관광객 방문 편의시설을 정비한 고양, 용인, 남양주, 광주, 양주, 포천, 의왕,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1개 지역이다. 첫 해인 올해는 우선 3개 시·군을 선정해 해당 계곡의 특성을 반영한 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7대 이진수 청장 취임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것 이진수 전 안양부시장, 15일 경기경제청 제7대 청장 취임 이진수 전 안양 부시장이 15일 임기 3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7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청장은 1963년생으로 수원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책기획관, 투자산업심의관과 부천, 안산, 안양시 부시장 등을 지내면서 도와 지자체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뛰어난 행정 추진력과 국가사회발전 기여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진수 신임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해 7개 기업과 7억2,90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하..
[국토저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1차 공모.. 3월 5일까지 신청 도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유도로 자원봉사 활성화 촉진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 조성’ 주제로 3개 공모분야 지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통합 구현을 위해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시·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 누구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구상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공모에 선정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는 총 3차에 걸쳐 공모가 진행됐으며 최종 317개 사업에 13억2,83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
[국토저널]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요일별 5부제 전면 해제..2월 9일부터 3월 14일까지 설 연휴, 주말에도 카드사 신청 처리 합의. 승인시 다음 날 바로 사용 가능 8일까지 전체 도민의 58.4%인 784만1,895명 신청. 시스템 안정적으로 운영돼 요일제 해제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시 적용하던 요일제를 9일부터 해제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이면 누구든지 요일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청 개시일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 전체 도민의 58.4%가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완료했다”면서 “어제(8일) 신청자는 28만 명으로 지난 주 일일 평균 신청자 108만 명의 26% 수준이어서 요일제 전면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온라인 요일제 전면 해제와 함께 카드사와 협의를 거쳐 설 명절 기간이나 주말에도 신청일 다음..
[국토저널] 경기도,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3,100억원 상반기 조기집행 시‧군 지역개발사업 등 현안사업 조기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조기회복 기대 2021년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3,900억 원의 80% 조기배분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의 신속한 극복을 위해 2021년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의 80%에 달하는 3,100억 원을 상반기 내 조기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3,920억 원으로 일반배분(3,320억 원)과 정책공모(600억 원)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일반배분의 경우 3월과 6월에 각각 1,260억 원씩을 배분하는 한편, 정책공모는 5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지출 기조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목표치를 60%로 설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정부정책에 단순 동참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도내 경제 ..
[국토저널] 경기도, '물기업 해외진출 현장조사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통역비, 교통비, 실험분석비 등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3개 기업 모집, 2월 26일까지 경기도가 위탁 운영 중인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가 도내 물기업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돕기 위한 ‘해외진출 현장조사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진출 현장조사 지원사업’은 수처리 공법이나 설비, 장치 수출 등을 위해 현지 시장 조사에 들어가는 항공료와 통역비, 교통비, 전문가 자문비, 실험분석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세계적 물 연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 2018년 자료에 따르면 세계 물시장은 매년 4% 이상 성장하고 있다. 2019년 환경부 물산업 통계조사보고서를 보면 국내 물산업 전체 매출액은 43조 원, 근로자 수는 약 18만 명에 달하는 거..
[국토저널] 2022년까지 서해안, 비무장지대, 경기 동남부 등 권역별 생태관광거점지역 9개소 조성 경기도, 생태자원과 연계한 거점지역 3곳 공모. 생태관광 메카로 육성 2021년부터 2년 동안 탐방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에 3억5천만 원 지원 경기도가 2021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과 비무장지대(DMZ), 경기 동·남부 등 권역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3월 5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우수 생태자원을 보유한 3곳을 거점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6곳의 거점을 선정해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했다.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1기 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은 화성 우음도, 평택 소풍정원 일원, 고양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파주 DMZ,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 축령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