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한해 평균 1,828개씩 없어져...지난해 출산율 0.75명 인구절벽 심각
송석준 의원, 5년 전 대비 27% 감소한 영유아 수로 인해 소아과도 줄폐업 어린이집이 최근 5년간 한 해 동안 평균 1,828개씩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24일,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40,238개에 달했던 어린이집은 2022년 8월말 현재 31,099개로 5년 동안 9139개가 사라졌고, 연평균 1,828개씩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어린이집 폐원이 가장 많았던 해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으로 한 해 동안 총 3,237개의 어린이집이 폐원을 했다. 한편 2020년 개원한 어린이집은 1,036개로 개원 어린이집과 폐원 어린이집 차이는 2,201개가 났다. 2020년의 경우 2,201개의 어린이집이 사..
실손보험 소비자 불만 최근 5년간 3.3배 폭증
송석준 의원, 주요분쟁 유형 파악을 통한 가이드라인 제시로 사전예방헤야 실손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최근 5년간 3.3배나 폭증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20일, 한국소비자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61건에 불과했던 실손보험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2022년 9월 현재 3,205건이 접수되며 최근 5년간 약 3.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961건, 2018년 986건, 2019년 956건으로 매년 1,000건 미만으로 접수되던 실손보험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2020년 1,051건, 2021년에는 1,451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올해는 무려 3,205건이 접수되며 대폭 증가했다. 올해 접수 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시중 4대 은행 없는 기초지자체 전국 46개
송석준 의원,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은행 점포 865개 감소 우체국 업무제휴, 은행 간 공동점포, 화상상담 등을 통해 지역 간 금융 접근성 격차를 줄일 필요 시중 4대 은행이 없는 기초자치단체가 전국 46개에 달하고 최근 5년간 은행 점포가 865개가 감소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시중 4대 은행이 없는 기초지자체가 46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중 4대 은행 점포가 하나도 없는 기초지자체는 총 46개로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12개로 제일 많았다. 이어 경상남도·북도 9개, 전라북도 6개, 충청북도·강원도 4개, 인천광역시·충청남도 1개 순이었다. 전라남도에선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