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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

수자원공사,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통해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에 박차

예비창업가 및 투자유치, ESG 경영전략이 필요한 창업기업 대상 특강 진행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물 분야 창업 활성화 및 참여 스타트업 지원 강화 등을 위해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대전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SIW)’에서 창업지원 홍보관 운영과 함께 ‘물산업 창업혁신 포럼·IR’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는 대전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골목형 거리 축제로, 국내외 투자자와 전국 스타트업, 창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밋업(Meetup)’, ‘세미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K-water 창업지원 홍보관’을 열고 예비창업가 및 투자유치, ESG 경영전략이 필요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9월 5일 대학로99 소재 팁스타운에서 ‘물산업 창업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AI프렌즈 유용균 대표와 한국수자원공사 김성훈 AI 연구센터장의 인공지능(AI) 분야 특강,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와 식스티헤르츠 김종규 대표의 기후위기 및 에너지 분야 특강과 함께 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이 함께하는 ‘패널토크’가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어, ㈜알앤에스사이언스, ㈜티에이비, 에이치투시스템즈, ㈜ 지오그리드, 주식회사 공간의파티, ㈜카본에너지, 6개 사가 참여하는 ‘물산업 창업혁신 IR’이 진행되며, 포럼 참여자, 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이 참여하는 교류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유망 창업기업과 국내외 투자자 간 만남의 장인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9년부터 초기창업·창업 도약패키지 등 운영을 통해 물 분야 혁신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를 출범하여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통해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에 박차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