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설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9월 9일~ 9월 27일까지 신청 접수

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 공간정보 활용 우수 사례 및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의 국가중점데이터와 BIM의 3D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철도·도로 사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시공업무,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후 용지보상관련 조사기간을 3개월→1개월로 단축했고 민원처리비의 60%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9월 9일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의 세부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8월 26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공과 민간 참가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분야를 구분하여 개최했던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추진한다.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분야(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공간정보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는 독창성, 혁신성, 정확성 등 총 6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0건(공공5건, 민간5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경진대회 수상작에 담긴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는 더 많은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건수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공공·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의 삶 개선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9월 9일~ 9월 27일까지 신청 접수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