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저렴한 가입비 · 폭넓은 혜택으로 보험 가입률 제고 및 소비자 보호 확대
12일 시중 최저가 중고차 연장보증 공제보험상품이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중고차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2019년 6월부터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가 중고차의 성능·상태를 점검하고 그 점검결과에 대한 책임보험(의무보험)을 가입하도록 한데 이어, 12일부터 올해 2월 설립한 자동차매매공제조합(이하 “조합”)을 통해 자동차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기간 만료 이후 최대 1년까지 엔진, 미션 등 112개 주요 부품에 대해 추가로 보증하는 상품(임의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자동차매매업자(중고차업자)가 판매한 차량에 고장이 발생하면 보상항목에 대하여 수리비용을 지급하는 연장보증상품을 시중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한다.
연장보증상품은 자동차매매업자가 가입(가입비 1회 납부)할 수 있으며 차량등록, 침수·튜닝 이력, 책임보험 가입 등에 이상이 없는 차량만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에 가입된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는 6개월 또는 1년간 총 112개 보장항목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수리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합은 민간보험사와 제휴를 통해 연장보증서비스 전용고객센터를 운영하여 상담, 수리접수, 보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차매매공제조합에서 출시하는 중고차 연장보증 공제보험상품은 조합 홈페이지(웹·모바일)를 통해 8월 12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시중 중고차 연장보증상품 대비 50% 이상 저렴한 공제보험상품 출시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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