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 서울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방문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 당부
지난 25일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청 내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 폭염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폭염경보는 일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져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이날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려 시민 안전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시의회 김혜지 대변인, 정준호 대변인이 함께했다.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최호정 의장은 “오늘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라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가 올해 신한은행과 편의점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시의원들이 지역에서 주민들께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첫 폭염경보 발령…최호정 의장, 서울시 폭염대책 긴급 점검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뉴스 > 서울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6호선 신내역, 8월 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출발 열차 3회 증회 (0) | 2024.07.29 |
---|---|
서울역 공간 대개조 위한 ‘서울역 일대 공간기획' 국제공모 (0) | 2024.07.29 |
서울추모공원, 따뜻하고 편안하게 고인을 추억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재단장 (0) | 2024.07.26 |
장티푸스 예방접종 궁금증 서울 120다산콜에 물어보세요 (0) | 2024.07.26 |
서울지하철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서 열려... 7월 26일~ 8월 4일까지 (0) | 2024.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