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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5월말 전국 미분양주택 72,129가구...지난달 보다 0.2% 증가

국토부, 2024년 5월 주택 통계 발표

 

 

5월 아파트 착공 13,932가구 전월 대비 65.3% 감소

수도권 분양 8,562가구 전월 대비 5.5% 증가, 지방 11,617가구 전월 대비 41.5% 감소

악성미분양은 13,230가구로 전월 대비 2.0% 증가

 

지난 5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72,129가구로 나타났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증가해 시장의 불안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2024년 5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미분양주택은 총 72,129가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4,761가구로 전월(14,655가구) 대비 0.7% 증가, 지방은 57,368가구로 전월(57,342가구) 대비 26가구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9,271가구로 전월(9,470가구) 대비 2.1% 감소, 85㎡ 이하는 62,858호로 전월(62,527가구) 대비 0.5%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3,230가구로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5월 주택 인허가는 23,492가구로 전월 대비 15.9% 감소했다. 5월 누계(1~5월) 인허가는 125,974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지역별로 5월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9,680가구로 전월 대비 14.2% 감소했다. 지방은 13,812가구로 전월 대비 17.0% 감소했다.

 

5월 아파트 인허가는 20,009가구로 전월 대비 18.8% 감소, 非아파트는 3,483가구로 전월 대비 5.7% 증가했다.

 

5월 주택 착공은17,340가구로 전월 대비 60.4% 감소했다. 지역별로 5월 수도권 착공은 10,093가구로 전월 대비 65.3% 감소, 지방은 7,247가구로 전월 대비 50.9% 감소했다.

 

유형별로 5월 아파트 착공은 13,932가구로 전월 대비 65.3% 감소, 非아파트는 3,408호로 전월 대비 7.2% 감소했다.

 

5월 분양(승인)은 20,179가구로 전월 대비 27.9% 감소했다. 수도권 분양은 8,562가구로 전월 대비 5.5% 증가, 지방은 11,617호로 전월 대비 41.5% 감소했다.

 

5월 일반분양은 전월 대비 21.2% 감소, 임대주택은 전월 대비 30.9% 감소, 조합원분은 전월 대비 48.8% 감소했다.

 

한편,  5월 준공은 29,450가구로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수도권 준공은13,107가구로 전월 대비 27.4% 증가, 지방은 16,343가구로 전월 대비 12.9% 감소했다.

 

유형별로 5월 아파트 준공은 26,272가구로 전월 대비 2.9% 증가, 非아파트는 3,178가구로 전월 대비 9.4% 감소했다.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7,436건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수도권은 27,603건으로 전월 대비 1.8% 증가, 지방은 29,833건으로 전월 대비 4.0%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27,736건으로, 전월 대비 7.2%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PF 보증 확대 등 정책 효과 등으로 인해 착공과 분양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면서 “미분양은 분양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5월말 전국 미분양주택 72,129가구...지난달 보다 0.2% 증가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