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서울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앱에서 1,880억원 규모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5월 3일 성동구· 7일 강남구, 강북구 등 4개구 ·8일 용산구, 관악구 등 10개구 발행

 

 

상품권 수요 많은 가정의 달, 가계경제 보탬 위해 15개 자치구 1,880억원 판매

상품권 구매 시 자치구별 발행 일정 확인과 서울페이+ 앱 사전 설치 필수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8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5월이 선물 구매 등 상품권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로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 3일·7일·8일 3일간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페이+를 통한 원활한 상품권 구매가 이뤄지도록 5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으로 발행 첫날에는 동시 접속자 관리와 상품권 구매를 위한 계좌이체·카드 결제 점검이 필요함에 따라 1개 자치구를 우선 발행할 계획이다.

  

5월 3일은 10시에 성동구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5월 7일에는 9시 강남구를 시작으로 15시 강북구 등 총 4개 자치구가 발행하고, 5월 8일에는 9시 용산구를 시작으로 18시 관악구 등 총 10개 자치구가 발행한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신규 서울페이+ 앱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야 하며, 계좌이체 또는 카드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상품권 구매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신규 서울페이+ 앱 검색시에는 반드시 ‘서울사랑상품권’, ‘서울페이’, ‘서울페이플러스’로 검색하여 공식 서울페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여야 하며, 최근 신규 출시한 서울페이+앱으로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서울페이+와 연계 사용되던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아울러, 이번에 발행하는 자치구 상품권은 상품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상품권 월 선물 받기 한도를 150만 원으로 설정해 건전한 상품권 유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광역상품권은 6월 초 발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서울페이+ 앱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고객센터(☎1600-6120)를 상시 운영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앱에서 1,880억원 규모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