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건설 계약액 72조원...공공 22조 3천억 원, 민간 49조 6천억 원

국토부, 2023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발표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7.9%↑, 3년 평균(76.9조원) 대비 6.4%↓

 

국토교통부는 2023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72조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공공부문은 22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 민간부문은 49조 6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22조 9천억 원을, 건축은 0.5% 증가한 49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로 상위 1~50위 기업은 31억 6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30.1% 증), 51~100위는 4조 9천억 원(35.8% 증), 101~300위 6조 4천억 원(4.6% 증), 301~1,000위 5조 1천억 원(12.8% 감), 그 외 기업이 24조 원(10.6% 감)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로 수도권이 3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8조 원으로 7.3%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43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8조 5천억 원으로 2.3% 증가했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4월 3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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