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성수기(7~8월) 예약 시 대기시간 단축, 복합결제 서비스 제공 등 기능개선
산림청은 국민의 산림휴양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국 자연휴양림을 통합적으로 검색·예약·결재할 수 있는 숲나들e 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가입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3년 기준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연간 이용객이 1,900만 명을 넘어섰다. 숲나들e 가입자 수도 580만 명을 육박했으며 가입된 자연휴양림은 176개소이다.
그동안 주말, 성수기(7~8월) 예약 시 접속폭주로 사용자의 대기시간이 증가하여 불편함이 발생했으나,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시스템통합관리(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자원증설 및 간소화 페이지 운영으로 접속이 원활해 진다.
숲나들e와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계하여 시스템 내 장애인, 다자녀, 국가유공자 등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 현장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결재 차액을 돌려 받던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또한 앞으로는 시스템에서 바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해지고 카드와 계좌이체 등 결제 수단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복합결제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국 자연휴양림 검색·예약·결재 '숲나들e' 가입자 580만 명 육박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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