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선정 공모…10월 최종 후보도시 선정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범부처가 참여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서 개발된 기술‧서비스를 통합 실증하는 '자율주행 리빙랩(Living Lab) 도시 선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리빙랩 공모사업은 세계 최초 도시 단위의 자율주행 실증지역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4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❶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❷수요응답형 대중교통서비스 ❸공유차 ❹도시환경서비스 ❺도로유지 ❻긴급출동 및 도로통제 ❼노선형 대중교통서비스 ❽교통사고 예방 순찰 등 8대 공공서비스를 포함한 범부처 연구 성과물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선정은 8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40일간 공모를 거쳐 제안도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10월 중 최종 후보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8월 28일 ‘리빙랩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실증도시 공모사업 신청하세요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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