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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SRT 서비스, CEO가 직접 체험하고 개선

매월 5일 ‘SR 서비스의 날’ 지정하고 경영진이 직접 고객접점 관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서비스 재도약을 위해 ‘SR 서비스의 날’을 운영해 에스알 전 임직원이 고객경험관리 총력 다하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SR 서비스의 날’은 Oh!라는 감탄사가 나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매월 5일로 지정했으며, 이 날에는 정기적으로 CEO와 경영진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살필 계획이다. 

 

지난 3일 이종국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 경영진은 수서역과 열차를 살피며 편의시설부터 안전시설까지 고객이 이용하는 모든 접점을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고객 불만이 발생할 수 있는 청결상태, 객실온도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고객의 관점에서 평가했다. 

 

에스알은 이날 현장점검 결과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상시 고객만족도 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서비스 개선을 선보이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고객들과 직접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에 생생하게 귀 기울이는 것이 서비스 혁신의 시작점이다.”라며, “SR만의 즐겁고 편안한 고객경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SRT 서비스, CEO가 직접 체험하고 개선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