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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안전

'서비스업 위험성 평가' 어렵지 않아요!

안전보건공단, 재해사례 중심의 위험성평가 기법 CFRA 개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민간단체 민관협력(거버넌스) 체계구축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안전보건인프라가 부족한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사고사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를 발굴 및 이행하기 위해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 개시회의를 지난 30일부터 실시했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위험성평가 제도가 어렵고 복잡하여 실시하기 어렵다는 서비스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문성이 없어도 누구나 언제나 할 수 있는 재해사례 중심의 위험성평가 기법인 CFRA<Case-Focused Risk Assessment>를 개발 및 제시했다. 

 

또한, 개발된 기법을 민간단체을 통하여 사업장에 전파하고, 개선사항 발굴 및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서비스업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현장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실시하겠다.”라며, “전문성이 없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 기법을 민간단체를 통해 전파하여, 서비스업 사업장의 사고사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업 위험성 평가' 어렵지 않아요!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