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4개 기관 다자간 “서울 빅데이터거버넌스 MOU체결식”
서울기술연구원-서울디지털재단-서울연구원- 서울시립대, 서울 빅데이터 포럼 공동 개최
12월3일~4일, 2020 서울 빅데이터 포럼(2020 Seoul Big Data Forum)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려 ... 기관 공동으로 市 빅데이터 정책 수립과 발전방안 모색
서울기술연구원은 12월 3일~4일 2020 서울 빅데이터 포럼(2020 Seoul Big Data Forum)을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연구원, 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빅데이터 관련 세계적 석학인 얀-디어크 슈뫼커(Jan-Dirk Schmöcker) 교토대 교수, 콘스탄틴 콘토코스타(Constantine Kontokosta) 뉴욕대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석하며, 벤자민 하이데커(Benjamin Heydecker) 런던대 석좌교수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하는 등 본 포럼은 계속해서 빅데이터 포럼이라는 이름에 맞게 연속성을 가지는 논의 주제를 선정하여 해외 빅데이터 전문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2019년 첫 발을 내딛은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작년 서울시립대의 주관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국제 정례포럼 공동 추진 협약에 따라 올해 포럼의 주관은 서울기술연구원에서 맡았다.
빅데이터 포럼 2일차인 4일에는 서울시-4개기관 다자간 빅데이터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디지털재단·서울연구원·서울기술연구원·서울시립대 4개 기관이 공동으로 市 빅데이터 정책 수립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4개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데이터 대표서비스 발굴을 포함한 협력과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및 4개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 빅데이터 활용 공공서비스 및 공익사업 상호 협력, △협력기관 소유 공공 및 민간 빅데이터 연계 및 교류 △ 협력기관의 빅데이터 분야 포괄적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포럼 동안 열리는 세션은 4개 기관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며, “전염병 대응을 위한 도시 데이터사이언스”, “도시 위기 시대의 빅데이터의 가능성” 등의 핵심주제를 다룬다.
서울기술연구원 고인석 원장은 “이번 서울 빅데이터 포럼을 통해 보다 폭넓은 빅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도시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 행정 실현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 본 포럼이 현재의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코로나 종식 이후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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