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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봉양순 위원장, ‘탄소중립 도시 에코서울 구현을 위한 서울시 정책 토크룸’ 참석

1회용품 줄이기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 인프라를 조성하는 친환경 정책 필요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탄소중립 도시 에코서울 구현을 위한 서울시 정책 토크룸’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책 토크룸은 서울기술연구원에서 주최한 행사로, ‘탄소중립 도시 에코서울 구현’을 목표로 서울시 실무담당자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가 모두 모여,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정책을 제안하고자 만들어진 자리였다.

 


봉양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에 핵심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이번 자리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탄소중립은 전 세계가 함께 풀어가야 하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전문가와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여 온실가스 감축에 관해 고민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이런 시간이 서울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봉 위원장은 “건물, 수송, 폐기물, 산업 등 여러 분야를 아울러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깊이 논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 인프라를 조성하는 친환경 정책 역시 중요하다.”라고 마무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왜 정체되었나?'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감축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감축 정책의 목표설정과 이행계획 등 그동안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한계점과 대응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봉양순 위원장, ‘탄소중립 도시 에코서울 구현을 위한 서울시 정책 토크룸’ 참석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