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몽땅 정보통'...청년정책 온라인 창구 신설

12월 23일까지 신설된 청년정책 제안 창구 명칭 공모, 우수 아이디어 8명 선정 예정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에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가 문을 열었다. 일자리, 주거, 환경, 사회안전망, 불평등 문제 등 청년이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서울시는 새로 문을 연 정책 제안창구를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12월 5일(월)~12월 23일(금)까지 온라인 참여 양식(https://forms.gle/obSrUrzTnr62329y5)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8명을 선정해 총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30만원, ▴장려상(5명) 10만원 등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 결과는 2023년 2월 중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는 시 미래청년기획단과 뉴미디어담당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며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 신설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친화위원회, 미래서울 전략회의 등 총 5개의 청년참여 채널이 구축됐다. 더 많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청년정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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