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질적 성장으로 '스마트 에너지 허브' 거듭날 것
한국전력이 에너지밸리 기업유치를 501개 달성해 2020년 하반기 목표치인 500개를 초과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한국전력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KDN과 협업해 ㈜씨엠파트너, ㈜구조실험네트워크 등 국내 36개 기업과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에너지 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1월 기준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끌어낸 기업수는 이미 누적 501개사, 투자금액 2조 1,596억원, 고용효과 11,158명이다. 이미 1단계 목표인 기업유치 500개를 초과달성했다.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전력은 전화·이메일, 화상상담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에너지밸리는 1단계 양적 성장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2단계 질적 성장을 추진해 “Global Smart Energy Hub”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국전력은 에너지밸리의 지속성장을 위해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력양성 및 지역교육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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