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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철도연, SOS1379와 중소기업 애로기술상담회 개최

철도연 전문가와 중소기업 1대1 애로기술 해결 모색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애로기술상담회’를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했다.

 

애로기술상담회는 올해 6번째 행사로 철도연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1대1 원 포인트 레슨방식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주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철도연은 2015년부터 SOS1379센터와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술자문, 기술자료 제공, 인력지원, 장비 제공 등 모두 812건의 애로기술을 해결했다. 

 

철도 및 유관분야 연구개발 지원, 기술이전, 장비활용, 인력지원 등 철도연의 기술지원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은 누구나 쉽게 국번 없이 전화 1379, 또는 SOS1379 홈페이지에서 철도연 전문가의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OS1379센터는 철도연을 포함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 및 정부부처 전문기관 등 90여 개 기관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심화 컨설팅, 2단계 시험검증, 3단계 신제품 개발 및 기술고도화 등 과정에 따른 단계별 지원을 진행 중이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생산성 높은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소·중견기업이 경쟁력 높은 기술과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철도연, SOS1379와 중소기업 애로기술상담회 개최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