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세무 관리능력 향상..원격 및 집체 교육 병행
해외건설협회는 건설업체 임직원의 해외세무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27일 '해외건설 세무 리스크 관리 과정'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원격교육과 집체교육을 병행한다.
해외건설협회는 "그동안 다수의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진출국의 다양한 세법 및 과세당국의 관행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세무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에 따라 우리 해외건설 업체들의 세무 리스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회계사와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고정사업장(PE) 및 투자구조, EPC 세무, 인도·중동 국가의 세무 리스크 사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남아 주요국의 세무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알아보는 강의도 이뤄진다.
또한 국세청 국세담당관을 초빙, 국제조세 유의점과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해외세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해외건설협회는 전했다.
'건설 > 건설종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토저널] LH, 청라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본격화...'21년 3월 본 계약체결 후 7년 내 준공 예정 (0) | 2020.11.13 |
---|---|
[국토저널] LH, ‘2기신도시 탄생 2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개최 (0) | 2020.11.11 |
[국토저널] LH, 경기‧인천교육청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LH 소명터' 협약 체결 (0) | 2020.11.06 |
[국토저널] LH,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 공모 (0) | 2020.11.05 |
[국토저널] LH, 안산장상지구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본격 착수 (0) | 2020.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