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에너지사용 최적화
한국전력(한전)은 정부 사업인 ‘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에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은 광주첨단 국가산업단지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보유한 K-BEMS 기술을 산업단지에 적용한다.
정보통신전문기업인 LG U+,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 중소기업인 삼미정보시스템, SQI SOFT, 인포트롤테크놀러지, 바스코ICT 등과 함께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한전은 산업단지에 ICT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 입주기업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기업 간 에너지를 공유 거래한다.
한전은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해 산업단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한전이 쌓아온 에너지 관리 기술력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노후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제·IT > 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토저널] 언택트 엘리베이터 호출버튼 ‘모션 콜’…한∙중서 잇단 ‘콜’ (0) | 2020.12.10 |
---|---|
[국토저널] 국군 전투능력 극대화할 통신 네트워크 구축된다 (0) | 2020.11.18 |
[국토저널] KB굿잡 온라인 취업박람회, 구직자 8만명 몰렸다..13일 마무리 (0) | 2020.11.09 |
[국토저널] 경기도 기업 위해 베트남 하늘길 열린다...6일부터 접수 (0) | 2020.11.06 |
[국토저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방안 토론회 개최 (0) | 2020.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