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이 운영 방침… 과도한 규제 개선 등에 노력할 것
송명기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제4대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24일 김정호 회장(다산컨설턴트 총괄사장) 이임식과 송명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명기 회장과 협회를 이끌어 갈 한명식 토목협의회장(태조엔지니어링 대표)와 신언구 건축협의회장(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 대표), 최동식 감사(삼안 대표)와 최영철 감사(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 운영 방침을 ‘디테일(Detail)’로 내걸었다. 송명기 회장은 “산적한 현안 가운데 작은 과제들부터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면 어느새 큰 문제들도 점차 풀릴 것”이라며 “건설엔지니어링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회원사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 회장은 “현 양벌규정과 같이 과실책임주의 원칙에 벗어난 과도한 규제 등을 개선해 건설공사 품질을 끌어올리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호 前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협회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3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후임 송명기 회장을 도와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명기 신임 회장은 오는 2025월 2월까지 협회를 이끈다.
송명기 4대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취임...2025년 2월까지 임기 3년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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