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도시 서울 조성 위해 서울시 여성정책의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 이끌겠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윈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최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2선거구)을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는 서울시 여성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대안을 마련하고자 제297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결의됐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정순 의원은 “여성정책은 사회의 모든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그간 여성정책을 둘러싼 사회 환경과 관련 법 제도가 크게 변화됐음에도 성별임금격차나 유리 천장 지수는 여전히 OECD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장은 이어 “서울시가 실질적 성평등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성평등에 대한 서울시의 책무성을 보다 강화하는 등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는 남녀노소 서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평등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정책 발굴과 견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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