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및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천구심 내 위치한 대한전선 부지는 공장이 이전하고 나대지로 방치되었던 곳으로 이번에 주민제안에 따라 해당 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했으며 주요 내용은 대상지를 주거용지와 산업용지로 구분하여 주거용지에는 지하2층 지상35층 규모의 역세권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약 990세대)을 신축하고 산업용지에는 지하5층 지상18층 규모의 종합의료시설(약800병상)을 건립할 계획이다.
홍선기 도시관리과장은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의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서남권과 금천구 의료서비스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공성 증진, 역세권 활성화 및 배후주거단지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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