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300만 시대 큰 전환점 연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1일 SK에너지(대표이사 조경목)와 '전기차 충전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한전의 '충전 인프라'와 SK에너지의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고객의 편의를 향상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유연성 자원 사업개발 등을 협력키로 했다.
특히 신재생 발전량이 많을 때는 전기차를 충전하고 전력수요가 높을 때는 전기차를 방전하는 등 전기차 배터리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역할을 하도록 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 △한전 공용 충전기와 SK에너지의 운전자 편의 서비스의 결합을 통한 전기차 충전 편의 개선 △택시, 트럭 등 SK에너지 협력기업인 상용차 기업 대상 충전서비스 개발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유연성 자원 사업개발 △K-EV100 이행협력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환 한국전력 사업총괄부사장과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종환 사업총괄부사장은 "정유사의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진출은 2030 전기차 300만대 시대를 여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SK에너지와 맞손..'전기차 충전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건설 > 전기·통신·에너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밀양시, 코로나19 극복에 맞손 (0) | 2021.07.05 |
---|---|
한국수력원자력, 인천송도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0) | 2021.07.02 |
한전, 삼성전자와 홈에너지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 2021.06.28 |
한국가스공사, 2년 연속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 동반성장 우수기업 영예 (0) | 2021.06.25 |
정승일 한전 사장, 전력수급, 설비안전 현장 점검 (0) | 2021.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