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온라인플랫폼사업단과 MOU 체결…동반성장 계기 마련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월드옥타 온라인플랫폼사업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김대환 이사장(왼쪽)과 이경종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
제8회 엑스포에 외국기업 등 참가 확대‧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 공동 노력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이하 월드옥타)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지속가능 발전과 글로벌 한인 경제인들의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IEVE와 월드옥타 온라인 플랫폼사업단(단장 이경종)은 지난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있는 월드옥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월드옥타 회원들의 수출 증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경종 단장은 “월드옥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적 강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의 중견 중소기업들의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수출증대를 견인하겠다”며 “특히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주요 외국기업들의 참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또 “제주도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전기차협의회(GEAN)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과 세계 한인무역인들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는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환 회장은 “GEAN 회원국을 올해는 50여 개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세계 주요도시에서도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해 GEAN이 명실공히 세계 전기차 산업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협약이 국제전기차엑스포와 GEAN,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1981년 출범한 월드옥타는 40년간 성장을 거듭하면서 68개국 143개 지회, 7000여명의 정회원과 2만10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750만 재외동포 중심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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