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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간정보

LX공간정보연구원-한국지적학회, '2021 공동 학술대회' 개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과 한국지적학회는 11일 '2021 춘계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적 in 디지털 트윈국토'를 주제로, 국토를 이용·관리하는 '지적(地籍)의 역할'에 대해 산·학·관 전문가가 모두 모여 토론의 장을 연다.

 

특히, 한국판 뉴딜의 중점과제로 선정된 디지털 트윈과 함께 최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메타버스를 비롯하여 통신기술, 클라우드 플랫폼,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등 여러 기술이 융복합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각계각층의 전문의견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는 총 4개 섹션으로 나누어 기조강연, 정책발표, 학술발표, 학술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으로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시티 전략'에 대해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이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게 되며, 뒤이어 '디지털 트윈국토 추진 현황'에 대해 이동민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장이 정책발표를 잇게 된다.

 

학술발표는 '디지털트윈의 스마트시티 활용방안'에 대해 박찬호 정도UIT 이사, 'IOT 기준점 기반 공간정보 활용방안 연구'에 대해 연성현 LX공간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 '공간정보 소관청 도입 및 제도화 방안'에 대해 이효상 신한대 교수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학술토론은 김진 LX공간정보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좌장으로 강상구 LX공간정보연구원 연구위원, 김미정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민관식 한남대 교수, 백규영 국가공간정보센터 사무관, 서미연 서울특별시 공간정보기획팀장, 임승현 전북연구원 지역개발연구부장이 참여한다.

 

손종영 원장은 "스마트시티에서 공간정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고, 디지털 트윈 국토 확산을 위한 활발한 지식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X공간정보연구원-한국지적학회, '2021 공동 학술대회' 개최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