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경기도,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에 2년간 최대 3억6천만원 지원

태양광·풍력·산업효율·빅데이터·에너지안전·순환자원·지능형전력망 등

 

경기도가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본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3년 이상 있었던 에너지 중소·중견기업이다. 참여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대기업 등 수요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공급기업-수요기업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은 태양광·풍력·산업효율·빅데이터·에너지안전·순환자원·지능형전력망 등 국가 에너지 중점기술 16대 분야의 기술혁신·국산화를 위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사업 신청은 온라인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김경섭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전국 에너지 관련 기업의 약 20%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에너지 중소기업이 차세대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에 2년간 최대 3억6천만원 지원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