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15일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초청 건설업계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회 주요 내용은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 조기 이행, △설계변경 계약금액 조정시 적정 계약단가 반영, △하도급계획서 제출 대상 축소, △간이종심제 실적평가기준 적정 완화 등으로, 발주기관과 업계가 협력해 경기회복에 기여하고,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상수 회장은 "국가철도공단 사업은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뿐 아니라 건설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국가 균형발전 철도 프로젝트, 4차 철도망 구축계획 등 수행 중인 다양한 사업이 조속 집행되어 경기회복과 건설산업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입찰 및 공사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설업계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한영 이사장도 "올해 2월 이사장 취임 이후 공정한 계약환경 조성을 위해 '계약제도 혁신 TF'를 발족하여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기술·상생 중심의 평가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과 기술력 강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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