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고품질 자재·인테리어, 빌트인 옵션 등 최근 분양주택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전세형 주택으로, 올해부터 입주자를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총 1.8만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시중 전세수요를 일정부분 흡수한다면 전세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세보다 낮은 전세가로 실수요자의 자금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거주기간 제공’이라는 도입 취지대로,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인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회 모집물량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2개 동, 117호이며 실사용면적은 65.08㎡~83.42㎡, 전세금은 1.8억~2.5억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2개 모집단지(동) 중 하나만 선택해야한다.
무주택가구이면 소득·자산 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구원수가 3인 이상인 세대가 1순위, 2인 이하인 세대가 2순위로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청약신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80~90% 시세로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19일∼21일 청약신청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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