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차관에 황성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황성규 신임 국토부 2차관은 1964년생으로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도시 및 지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국토교통부에서 기술안전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철도국장을 역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황 내정자가 교통·물류, 도로·철도·항공 및 국토·도시 등 국토부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겸비했다"며 "기획·조정 능력 및 대·내외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어 국가기반시설의 공공성·안전성 강화, 국토균형발전 등 주요 정책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황 차관은 1년 전보다 1억6천00만원 늘어난 25억9000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 서울 방배동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본인 명의의 세종시 아파트를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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