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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해외건설협회, 제49회 정기총회 개최

혁신과 성장으로 글로벌 건설시장 선도, 누적 수주 2조 달러 조기에 달성

 

 

해외건설협회는 18일,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원현황 △2024 회계연도 사업실적 △2024 해외건설 수주실적 △중장기 발전전략 등 4건을 보고안건으로 심의했다. 

 

또한, △2024 회계연도 결산 △202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회원이사 선출 △회원감사 선출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올해를 해외건설 신성장 원년으로 삼고, 드라마, 뷰티, 푸드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과 동반 진출하는 융복합 K-City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건설협력원을 현재 5개국에서 단계적으로 20개국으로 확대해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해외건설 수주 확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SGC이엔씨, HJ중공업, 일성건설, 태인이앤씨, 유신, 서울보증보험 임직원에게 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해외건설은 65년 첫 수주 이후 누적 수주 1조 달러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으로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누적 수주 2조 달러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제49회 정기총회 개최 - 국토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