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기업과 목재유통센터, 목재집하장 대상
산림청은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목재집하장 등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 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조합의 목재유통센터와 목재집하장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 등록기업도 사업 신청이 가능해졌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목재생산업을 등록한 시·군·구청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4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그 외 자부담금은 1억 8천만 원이다.
2025년 목재유통 시설보완 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과 목재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생산시설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생산 비용절감 등 목재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림청, 생활권 미세먼지 잡는 ‘도시숲’ 올해 전국에 197개소 조성 (0) | 2025.01.24 |
---|---|
220만 산주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산주대회’ 개최 (0) | 2025.01.23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설 연휴 맞이 복지시설 위문 및 현장 안전점검 (0) | 2025.01.22 |
국립생물자원관, 미래 생물학자의 꿈을 키워 보세요...1월 22일~ 28일까지 신청 (0) | 2025.01.22 |
공기청정기 필터 8개 제품에서 사용금지 물질 MIT 검출 (0) | 2025.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