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전철 서부선 기재부 민투심 통과! 16년 만의 쾌거!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첫 쾌거이며 신속 추진 위한 최선을 다 할 것"

 

 

기획재정부 2024년도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7개 사업안건 심의 의결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13일 기획재정부 2024년도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서부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등 7개 사업안건을 심의 의결해, 서울경전철 서부선(이하 서부경전철)이 기재부 민투심을 통과했다는 사실에 시민들을 향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경전철은 2008년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태어났으나, 당시 여러 이유로 지연한 결과 16년이나 지연된 오래 묵은 숙원이다. 더욱이 지난해 9월 민투심에서는 난항을 겪었던 서부경전철이 16년 만에 첫걸음마를 떼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사실을 시민들께도 알려 목이 빠지도록 기다린 시민들의 갈증을 조금이라도 축여드리고자 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문 의원은 “은평구에서 시작하여 우리 서대문구 연희동을 지나 신촌을 거쳐 여의도를 통과해 관악구 서울대입구까지 가는 약 15.8km의 경전철이 드디어 민투심을 통과했으니 이제 실시협약과 실시설계의 단계를 계속해서 밟아가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서울시 교통실이 직접 사업자 두산건설과 공사비 현실화 등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시 내 교통취약지역과 교통약자 해소를 위한 사업과 보완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이는 수 차례 본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시정질의를 통해 확답받은 사안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답답하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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