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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국토저널] 공항철도, 설 연휴 안전 수송에 만전...고객의 안전과 이용편의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기·신호·통신·차량 등 전 분야 합동점검 실시

 

 

공항철도(주)는 설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마곡나루역(서울시 강서구)에서 승강장안전문(PSD)과 승강기 설비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송인성 부사장은 마곡나루역을 방문해 먼저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의 승강설비의 구동장치와 안전장비의 동작상태를 점검하고, 승강장안전문의 구동모터와 타이밍벨트의 작동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승강장안전문 장애물 검지 센서의 작동을 면밀히 살피고, 담당자들에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점검을 마친 송인성 부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고객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역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설 연휴 열차운행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시설물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전기 ▲신호 ▲통신 ▲토목건축 ▲선로 ▲기계 ▲차량 등 전 분야에 걸쳐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 인력을 조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저널≫ 공항철도, 설 연휴 안전 수송에 만전...고객의 안전과 이용편의

송인성 부사장(뒷줄 중앙)이 마곡나루역에서 에스컬레이터 디딤판 아래의 축과 부시 등의 장비를 확인하고 있다.         © 국토저널공항철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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