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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수자원·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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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해수부, 설 물가안정 수산물 10,879톤 공급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정부비축 수산물 6종 10~30% 할인 판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6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10,879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8,701톤, 고등어 297톤, 오징어 696톤, 갈치 484톤, 참조기 622톤, 마른멸치 79톤으로, 해양수산부는 방출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홈쇼핑에 우선 공급하며, 남는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전자입찰(B2B)로 배정할 계획이다. 비축물 방출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소비자들은 이르면 21일..
[국토저널] 2천억 원 규모 광역상수도 국제경쟁입찰 사업 수주..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수자원공사, ‘인도네시아 까리안 광역상수도 사업’ 최종 수주 정부-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물산업 팀 코리아’ 최초 해외진출 사례 설계, 건설 및 기자재·부품 등 다양한 부문의 신남방 물 시장 진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와 인근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2천억 원 규모의 까리안 광역상수도 국제경쟁입찰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 컨소시엄이 현지 기업과의 경쟁 끝에 최종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까리안 광역상수도 사업은 2015년 6월에 착공하여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인 자카르타로부터 약 50km 거리에 있는 까리안 댐을 수원으로 하여 자카르타주, 땅그랑시, 남땅그랑시 3개 지자체에 하루 약 40만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우리 정부는 한국의 물관리 정책과 기술..
[국토저널] 통합물관리추진단 구성...’홍수대응추진단‘,’하천관리 일원화 준비단‘ 환경부-국토부, 내년 홍수기 대비 업무협조체제 구축 매년 6월 21일 ∼ 9월 20일까지 홍수 피해 대비 기간 환경부 정책기획관을 단장..물통합정책반과 하천기능이관반 구성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하천관리업무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공포 됨에 따라 하천업무의 안정적 이관과 홍수기 대비를 위해 ’통합물관리추진단‘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통합물관리추진단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회의를 갖고, 철저한 홍수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홍수대응추진단‘과 조직‧인사‧예산‧법령 등 이관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준비하기 위한 ’하천관리 일원화 준비단‘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홍수대응추진단‘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과 국토부 국토정책관을 공동단장으로 홍수대응단, ..
[국토저널] 여의도 면적 1.1배 광양항 3단계 투기장.. 총사업비 5,669억 원 조달 해수부, ‘광양항 3단계 투기장(1구역) 항만재개발’ 사업계획 수립 산업·물류용지 213만㎡ 조성...2025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 공급 준설토 투기장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항만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광양항 3단계 투기장(1구역) 항만재개발 사업인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29일 고시했다. 광양항 3단계 투기장은 전남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인 광양항 안에 있으며 투기장 주변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의 산업시설이 부두 항만시설과 함께 유기적으로 위치하는 등 산업 물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용지 부족으로 공장 증설에 어려움..
[국토저널] 서울에서 울릉도 국가어항 관리..어항 노후시설의 변형, 파손 등을 원격 점검 해수부, 현포항·우이도항·능양항을 스마트 유지관리 어항으로 선정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반 기술 활용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노후화된 국가어항 시설을 선제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내년에 국가어항 중 현포항, 우이도항, 능양항 3개소에 스마트 어항 유지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있는 국가어항 113곳(육지지역 79, 도서지역 34) 중 도서지역 국가어항은 20년 이상된 방파제, 소형선 부두 등 노후시설 비율이 37.5%에 이르고, 입‧출도에만 2일이 소요되는 등 접근성이 떨어져 체계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스마트 어항 유지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보..
[국토저널] 수공, 국내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 연간 약 6만 명 사용 가능한 41MW 용량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 본격 착수 지역주민 투자자 참여, 향후 20년간 참여 비율에 따라 4~10% 고정 이자수익 배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경남 합천군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건설단계부터 완공 이후 운영과 수익 배분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합천댐 사업대상지에서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연간 약 6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41MW(메가와트)의 설비용량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인 총사업비 924억 원의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한 형태로 조성하며 국내 기업인 한화큐셀(주)이 시공을 맡았다. 이를 위해 먼저,..
[국토저널] 수공,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번째 입주자 공모 완료 54세대 모집에 약 3천 세대 신청 몰려, 최고 경쟁률 143:1...12월 24일 온택트 공개추첨 내년 12월 입주 예정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로 조성 미래생활과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빙랩형 실증단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지난 14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첫번째 입주단지인 ‘스마트빌리지’의 입주자 모집 공모를 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빌리지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구현될 약 40여개의 혁신기술을 우선 적용하여 미래생활과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빙랩형 실증단지로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로 조성 중이며, 총 56세대로 구성된다. 스마트빌리지에 구현되는 ..
[국토저널] 통영·사천·거제‧고성, 수도요금 단일화 6개월간 실무협의 통해 결정...내년 4월부터 적용 경남 통영, 사천, 거제, 고성군의 수도요금이 단일화된다. 환경부는 3일 창원시에 위치한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경남 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민 수도요금 단일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강석주 통영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장이 참석한다. 통영‧사천‧거제‧고성 4곳은 전체 수돗물의 약 98%를 남강댐 광역상수도에서 공급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상수도 통합관리 계획’에 따라 2010년부터 통합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통합운영 성과로, 이들 지자체 4곳의 유수율 개선과 수도시설 연계운영을 통해 2017년 통영 일부..
[국토저널] 해수부, '해양수산 건설공사의 신기술 활용 업무처리지침' 개정 총공사비 500억 원 이상 해양수산 건설공사 발주... 시험시공 지원여부 검토 앞으로 지방해양수산청이 일정규모(총공사비 500억 원) 이상의 해양수산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경우, 반드시 시험시공 지원여부를 검토하도록 하는 절차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수산 건설분야 우수 신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양수산 건설공사의 신기술 활용 업무처리지침(이하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30일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해양수산 건설분야에서 경제적·기술적 가치가 높은 국내기술이 개발되고도 현장 실증이 되지 않아 사장(死藏)되고, 이로 인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 의욕이 위축되는 악순환을 해소하고자 2018년에 '업무처리지침'을 제정하고 시험시공 지원제도 ..
경기도 가을철 불법어업 집중단속 적발 시 사법처분과 어업허가 취소, 어업정지 등 경기도가 10월 한 달간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해면·내수면 불법어업 도-시·군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어선 1883척으로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김포시, 시흥시, 평택시 등 13개 시·군이 참여한다. 대상 지역은 연근해바다의 경우 시흥시 오이도항 등 12개 항·포구와 국화도, 입파도, 대부도, 풍도, 육도 인근 해역이다. 내수면은 임진강, 남한강, 북한강 등 도내 주요 하천이 모두 포함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행위 △어구사용 금지기간·구역 위반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기간과 체장(體長) 규정(일정 크기 이상만 잡을 수 있는 규정) 위반 △불법어구 사용 △동력기관 부착된 보트, 투망, 작살 사용 등 유어(遊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