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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수자원·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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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한-러, '물산업 러시아 진출 화상 사업 상담회' 개최 한국 5개 기업, 러시아 9개 기업 참여 환경부와 외교부는 2월 24일부터 이틀간 한국물산업협의회, 코트라 모스크바 무역관과 공동으로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물기업 및 물산업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러시아 진출 화상 사업 상담회’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한-러 물기업 사업 상담회에는 코트라 모스크바 무역관을 통해 실시한 사전 시장성 평가 및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한국 5개 기업, 러시아 9개 기업이 참여해 수처리 기술, 기자재(계측기, 밸브) 등 관심 분야별 해당 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물산업 관계기관 화상회의에는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러시아 상하수도 협회(RAWW), 러시아 물 기업 협회(AWC)가 참여해 양국의 주..
[국토저널] 지자체·중소기업…한달 용수 사용요금 50~70% 감면 최대 약 95억 원의 용수 및 상수도요금 부담 경감 효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한 달간 쓴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의 감면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요금감면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이다. 지자체가 먼저 지역 중소기업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댐·광역 요금감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금감면 기간은 지자체가 관할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해 준 기간 중 1개월분이다. 실질적인 감면금액은 각 지자체의 상수도 감면물량과 연계되며,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사용비율을 반영하여 사용요금의 50%가 감면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댐용수..
[국토저널] 4대강 조사평가 ...물환경, 수리‧수문, 유역협력, 사회‧경제 4개 분과 환경부, 각계 추천 등을 통해 4대강 조사평가 기획·전문위원회 2기 구성 환경부(한정애 장관)는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및 전문위원회(이하 기획․전문위원회)’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기 기획․전문위원회는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구성됐다. 환경부는 관련 부처, 유관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분과별로 해당분야 전문성을 비롯해 분야별 안배와 균형, 업무 연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획·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기획위원회는 위촉직 8명,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되어 조사·평가단의 주요 업무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평가하며 2기 기획․전문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위촉됐다. 전문위원회(총 39명)는 물환경, ..
[국토저널] 한국수자원공사, 세계 물의 날 기념 영상 공모... 3월 1일까지 접수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 주제로, 국민 모두 참여 가능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기념하여 2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 지정한 기념일이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주제로 하여 진행되며 이번 주제는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그 가치를 보전하자는 취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광고, 애니메이션, 순수창작, 브이로그(vlog), 뮤직비디오,..
'기술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접수... 2월 24일까지 미래 물관리 수요기술에 대해 글로벌 시장정보 공유 및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 통해 물기업의 성장 견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월 24일까지 ‘기술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사업’이란, 한국수자원공사가 선정한 102개 미래 물관리 수요기술들에 대해 국내·외 시장정보와 기술개발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자발적 R&D 참여를 독려하고 국내 물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102개 미래 물관리 수요기술(기술예고제 품목)은 녹조제거 신기술, 미량유해물질 측정 및 모니터링 기술, 원수열원 히트펌프시스템, 수도시설물 위치탐사 등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사업화 성공이 유망한 기술들로 선정됐다. ..
환경부, 댐 저수량 예년 수준으로 봄철 가뭄 대비 가뭄단계 진입 시 생활공업용수 실사용량 80%로 조정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 유역의 강수량이 예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나, 체계적인 댐 운영과 관리로 용수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 기준으로 다목적댐 20곳의 저수량 합계는 69억 6천만 톤이며 평균 저수율은 54.7%을 기록하고 있다. 예년 저수율인 46.2%와 비교하면 118.3% 수준이다. 용수댐 14곳의 저수량 합계는 2억 1천만톤으로 평균 저수율은 48.1%을 기록하고 있다. 용수댐 저수율도 예년과 비교하면 110.4% 수준이다. 환경부는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 이후인 지난해 9월 2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전국 다목적댐 20곳..
[국토저널] ‘세계 최초 바다내비게이션' 시행..해상교통상황과 사고정보, 기상정보 제공 최적항로 추천, 구조요청 시에는 영상연결 등으로 해양 안전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오는 30일부터 세계 최초로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돕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바다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이 선박운항자에게 해상교통상황과 사고정보, 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충돌‧좌초 등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바다 내비게이션은 전체 해양사고의 약 84%를 차지하는 인적과실에 의한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채택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해상교통체계로, 실해역에서 시행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이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5년간 ‘한국형 e-내비게이션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연안에서 최대 100㎞ 떨어진 해상까지 통신이 가능한 초고..
[국토저널] 한국수자원공사, ‘사전컨설팅 도약의 해’선포..고객 중심 감사 수행 물관리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전컨설팅으로 적극 지원 사전컨설팅 상시 시스템 고도화,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감사 뉴딜사업의 컨설팅 경험과 성과 공유.. K-뉴딜 정책 조력자 역할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을 “사전컨설팅 도약의 해”로 선포하며 고객중심의 감사를 지속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 사전컨설팅이란 불분명한 규정 해석 등에 대하여 감사기구에 컨설팅을 신청하고, 감사기구의 컨설팅대로 처리한 업무에 대해서는 개인적 비위가 없는 한 면책하는 제도이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고 적극행정을 과감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사전컨설팅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전컨설팅 ..
[국토저널] 해수부, 올해 창업투자 지원 받을 해양수산 기업과 예비 창업자 모집 6개 지역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한 지원 대상기업 모집.. 1월 말부터 2월 중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지원받을 해양수산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제주·경북·강원·전남·충남 등 6개 지역에 있는 해양수산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1월 말부터 2월 중 진행되는 지역별 공모에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성장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해양수산부의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센터는 기업의 성장 단계, 여건, 지원 수요 등을 고려하여 창업 멘토링과 시제품 개발, 디자인 개선,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인증 취득, 투자유치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2015..
[국토저널] 해양수산부,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실시협약 체결 민간투자를 통한 고부가가치 물류·제조기업 유치 기대... ㈜태영건설 컨소시엄 선정 부산항 신항 내 최초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 사업.. 고부가가치 물류‧제조기업 유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자로 ㈜태영건설 협의체(컨소시엄)인 ‘(가칭)부산신항배후단지 웅동 2단계 조성사업단(주)’를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부산항 신항에 853천㎡ 규모의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항만법'에 따라 민간의 제안을 통해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는 부산항 신항 내 최초의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6월 ㈜태영건설 협의체(컨소시엄)인 ‘(가칭)부산신항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