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안전/생활·자연·환경

(58)
산림청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역활동가(그루매니저) 4기' 발대식 개최 산림청은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실현하고자 수요자 중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그루매니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4기 그루매니저로 10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운영방안 보고 등을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요구하는 산림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민원 해소하는 등 행정능력 함양을 위해 3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앞서 4월 25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1년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사업지역 10개소를..
산림청,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 본격 추진 산림청은 오는 10일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도시숲법')'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숲법'은 공기 정화 효과 및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체험·학습·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체계적인 조성 및 생태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6월 9일 제정·공포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법률에서 규정하고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관계부처 협의, 이해 관계자 의견 조회 및 심사 등을 거쳐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및 조성·관리계획의 수립, 기능별 관리, 실태조사 및 통계관리의 범위·방법, 도시숲지원센터 지정기준, 인증기관 지정 및 인증기준·절차, 기부채납, 국민 참여 활성화 등으로 구성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도시숲..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 개최…6월 7일부터 15일간 동시 개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주한 조지아대사관 및 조지아 보호지역청과 함께 6월 7일부터 15일간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공단 본사 1층 홍보관(강원도 원주시 소재)과 조지아 알제티 국립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우리나라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선보인다. 사진전은 우리나라와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리는 조지아의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총 100점(각국 5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사진전 준비를 위해 주한 조지아대사관과 지속적적으로 협력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이 양국의 국립공원 보전가치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예정인 조지아 보호지역청 간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상호 관심과 이해를 증진..
산림청 제3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학교탄소중립 실현 계획 논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3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민관학으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림교육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체결된 교육부-산림청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6개 부처 협업 업무협약의 후속 이행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탄소중립 숲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국산목재 활용 교실 개선 △학교숲 조성 등 산림교육 기반 확대 △체험교육 교재와 교구 및 산림교육전문가 지원 등이었다. 이날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숲교육은 필수라는 점을 인식하고 단계적으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상지대학교에서 신청한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 지정 요청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폐비닐로 청정오일 만드는 기술 공동연구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의 탄소고리 분해로 중질유 생산, 정제 경질유(재생유) 생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전자레인지처럼 ‘세라믹 파동’으로 분해해 청정오일을 생산하는 기술 특허를 보유한 ㈜도시유전과 수도권매립지 실증실험단지에서 해당 기술에 대한 실증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전기히터로 세라믹볼을 가열할 때 방출되는 자외선 파장을 이용,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의 탄소고리를 분해해 중질유를 생산하고 이를 정제해 경질유(재생유)를 생산하는 것이다. 중간가공 영농폐비닐, 생산자책임재활용(EPR) 폐비닐 등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입 폐비닐에 따른 재생유의 양(수율), 품질 등을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 미가공 영농폐비닐, 매립폐기물 등 분석 시료를 늘릴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지역 맞춤형 대기질 개선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31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 영암군(군수 전동평)과 '지역 맞춤형 대기질 개선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불국가산업단지 주변 유해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간의 공동대응과 중점 협력의 토대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선업종 대상 맞춤형 환경 컨설팅 및 기술지원 △유해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조선업종 비산배출 저감 사업 공동 발굴·추진 △유해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및 정보제공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관별 특성을 활용하여 조선업 사업장에 대한 세밀한 업무지원과 유기적 협..
산림청, 전남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일원 사방댐 준공식 개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의 빈발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 높아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장마철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남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사방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최식에는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을 비롯해 서부지방산림청장,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월산리 사방댐은 주변 산림유역(92ha)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및 대규모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토석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사태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에서는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 도로 등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1..
작년 임가소득 평균 3천711만원…전년 대비 1.1% 감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0년 기준 임가경제 조사결과와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28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의 임가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임가소득은 3천7백11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락/문화, 교통 등의 소비지출이 감소하면서 가계지출도 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업소득(10.6%), 임업 외 소득(4.4%)이 감소하였으나, 이전소득(12.8%), 비경상소득(22.7%)이 증가했다. 임업소득의 감소는 수실류(밤, 대추, 호두, 떫은감)의 생산량 감소와 버섯류 등 단기소득 ..
한국환경공단, 인천 사회적경제활성화 공동기금 전달식 실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8일 인천광역시 소재 4개 공공기관과 함께 인천 사회적 경제기업 제4기 펠로우 17개사를 대상으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3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Incheon-Social Economy Impact Fund)'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4개 기관이 2018년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조성 중인 기금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18억 5천만 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해 약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경영자문 및 상생지원, 판로 지원 및 홍보활동 지원 등에 사용한다. 올해는 4기 펠로우 기업으로 인천 소재 사회적 경..
한국환경공단‧주한덴마크 대사관 P4G 연계 행사 개최 한국환경공단은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주최, 환경부 후원으로 27일 16시 30분부터 P4G 연계 행사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기술 논의'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주한덴마크 대사 아이너 옌센등이 참석하며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화상으로 개회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 측 발표는 △환경부 김종민 사무관의 '유기성 폐자원 관리정책 방향' △현대로템 박동춘 부장의 '바이오가스 수소생산 기술 소개'가 진행되며, 덴마크 측은 △클라우스 모텐슨 푸드&바이오클러스터 이사의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현황 및 계획' 발표와 △크리스찬 라우센 암몬가스 영업이사의 '덴마크 바이오가스 활용기술 소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패널 토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