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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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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사전제작형 급속개량궤도 개발…2021년 하반기 현장 적용 프랑스 국영철도 SNCF 신규공법 공동 연구 발판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철도공사 등과 철도 연구개발 결과로 '사전제작형 급속개량궤도(Precast Fast Improvement Track, 이하 PFIT)'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PFIT는 지하철 궤도의 자갈을 콘크리트로 개량하는 작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공법으로, 이 기술을 궤도개량사업에 적용할 경우 공사속도를 약 2~4배가량 높이고, 비용도 약 20% 절감된다. 자갈바닥으로 이루어진 지하철 선로는 시간이 흐르면 자갈 마모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선로 지지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최근 대부분의 지하철 선로 신설의 경우 도상을 자갈이 아닌 콘크리트로 시공하고 있다. 서울시 지하철의 일부구간이 아직 자갈궤도로 남아있고 ..
[국토저널] 한화시스템-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랑 위성 7A호 IR 영상장치 개발 착수 위성 관측빈도 극대화 기여, 야간 증기.발열 지점까지 24시간 관측 가능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약 120억 원 규모의 ‘아리랑 위성 7A호 IR(적외선, Infrared) 영상장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성의 IR 영상장치는 빛의 파장 중 적외선 영역을 관측하고 물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영상화시키는 핵심 장비다. 기존 전자광학(EO) 장비가 풋급(Foot級: 신발 식별이 가능한 수준)까지 정밀관측이 가능하지만 야간 관측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하는 IR 영상장치는 전자광학 장비로 식별이 어려운 야간에도 증기·발열 지점까지 24시간 관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세계 최고 수준의 IR 해상도 개량으로 감지·관측 성능이 더욱 향상되..
[국토저널] 'BIM기반스마트 건설기술(BEST)'로드맵수립…SH공사, 4차산업 건설기술 선도 2023년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전면 적용 목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건설 프로세스, 생산성 혁신과 스마트 건설기술 선도를 위한 'BIM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BEST, BIM basEd Smart Construction Techniques)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BIM(빌딩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원가, 공정, 유지관리 등 건축물 생애주기 가운데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활용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기술로써 스마트 건설의 핵심 기술이다. 이번 발표된 BEST 로드맵은 2023년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BIM기반스마트건설기술을 전면 적용하는 것이 목표로 3대 전략 및 6대 실행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드론 △가상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