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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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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 신입사원 17명 공개채용‧‧‧10월 7일까지 접수 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은 기술혁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 1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연구원은 부문별로 연구직 13명, 일반직 4명을 모집한다. 연구직의 경우 연구기획, 기술사업화, 도시인프라, 안전방재, 스마트도시, 생활환경, 기후환경 등의 연구분야와 관련된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직은 홍보 업무담당자 1명, IT 업무담당자 1명, 일반행정 담당자 2명등 총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7일오전 10:00시까지다. 지원자는 서울기술연구원 채용 홈페이지(http://oras.jobkorea.co.kr/sit)를 통해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국토저널≫ 서울기술연구원 신입사원 17명 공개채용‧‧‧10월..
철도연, 세계최초 5G기반 열차자율주행시스템 기술 확보 자율 주행·제어, 열차 간격 제어, 분기 제어기술 탑재 열차 시범 운행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세계 최초 5G 통신기반의 열차자율주행시스템 핵심 제어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열차자율주행시스템은 열차 간 직접 통신으로 열차 경로, 정차역, 주행속도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열차가 자율적으로 주행 안전 확보, 편성 조성, 실시간 인지·판단을 통해 제어하는 지능형 열차제어도 가능한 기술이다. 열차의 자율주행은 지상 제어설비가 모든 열차를 통제하는 현재의 중앙집중식 제어 방식에서 열차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분산제어방식으로 변화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열차 간 직접 통신으로 자가 위치와 방향을 열차 스스로 결정·제어하므로 지상신호설비가 최소화되며 수송력도 최대 30% 이상 증대되는 원천기술..
최근 5년 간 트래픽 발생량 약 3배 증가...구글 유투브, 넷플릭스 등 해외 CP 망 이용대가 외면 김상희 "국내외CP 공정성 필요, 해외CP 망 이용대가 지불 필요" 최근 트래픽 폭증을 유발하고 있는 구글 등 해외 CP도 정당한 망 이용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CP에 대한 역차별 논란 의견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김상희 부의장은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받은 자료에서, 최근 폭증한 국내 트래픽 발생량의 70% 이상은 구글 유투브, 넷플릭스 등 해외 CP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5년 간 트래픽 발생량은 2016년 274만242테라바이트(TB)에서 2020년 연말 기준 예상치 743만1천342TB(2020년 7월 기준 월평균 트래픽×12개월, 추정치)로 약 3배에 가까운 큰 폭의 상승 추세라면 역대 최고의 트래픽 발생량을 기록될 것으..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한화시스템 ICT 부문 "업무와 일상 균형 높인다" 주1회 팀 전원 출근 콜라보데이, 출퇴근 시간 유연하게 조정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21일부터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된다. 한화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는 기존의 대면 중심의 일하는 환경방식에서 언택트(비대면) 및 원격근무제를 통한 근무 유연성 확보와 출퇴근시간 축소가 특징이다. ICT 부문은 주(主) 근무지인 여의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 '거점 오피스'를 장교동·신설동·불광동·판교에서 운영하며 총 5곳 근무지로 확대 운영된다. 임직원들은 총 5곳의 근무지와 좌석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택 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현황 파악 및 예약이 가능하다. 거점 오피스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6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개인 업무공간은 예약된 좌석 현황이..
[국토저널] 한화시스템, 디지털 뉴딜 최전방 기술 '양자 암호통신' 확보 총력 여의도 본사 구축 및 방산·제조·금융 등 산업군 확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양자컴퓨팅 시대의 최전방 기술력 '양자암호통신'확보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뉴딜계획' 일환으로 한국정보화 진흥원(NIA)이 공모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자암호통신을 다양한 산업군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와 양자네트워크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한화시스템은 주관 기관인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 자회사인 양자암호통신 세계 1위 기업 ID Quantique와 함께 산업분야의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양자암호통신은 비대면 활동의 확산으로 인해 공공∙민간 통신망의 보안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양자컴퓨터의 등장..
[국토저널] 한국시설안전공단,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첨단기술 본격 적용 점검 정확도 향상, 작업시 안전확보, 분석 데이터 활용 등 효과 기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공단 업무인 소규모 공동주택 무상 안전점검에 첨단기술을 본격 적용하기 위해 10일 경남 창원시에서 외부 점검용 드론 등을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공기관의 열린혁신 방안으로 추진된 이번 점검은 공단과 지자체, 대학 및 민간 연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공동주택 점검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8월 경상남도, 창원시, 한양대학교 ERICA 건설구조물 내구성혁신연구센터, 드론융합기술협회, SQ엔지니어링 무인항공교육원 등과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타워맨션아파트, 은마아파트, 서광맨션 등 3개 아파트, 290여 ..
[국토저널] 국토부-건설기술연구원, BIM 라이브 현장경연 개최…2025년 전면 BIM 설계 목표 3차원 공간 모형화 시연 'BIM 라이브'…6개팀 3일간 현장경연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9일~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의 일환인 'BIM 라이브'현장경연을 공동 개최한다. 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인'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로서, BIM 설계를 통해 설계·시공·관리 상 오류와 낭비요소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어 건설공사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25년 전면 BIM 설계를 목표로 관련 정책 및 R&D 등을 추진중이며 이번 경연도 업계의 BIM 도입 활성화를 지원·장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BIM 라이브는 총 6개 팀이 참가하며 각 팀은 현장에서 직접 3D 설계모델을 작성해..
[국토부] 국토부,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지원사업 14건 선정 해외 진입장벽 해소 위한 정부지원 지속 확대 국토교통부는 국내 철도 기술의 해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두 차례(4월, 8월)에 걸쳐 지원기업을 공모한 결과, 2020년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지원 1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철도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에서 요구하는 국제인증 취득에 비용과 시간이 크게 소요돼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국토부는 2018년부터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철도용품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인증 취득 소요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철도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인증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국토부는 작년까지 2018년 4건, 2019년 9건 총 13건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2018년 52명, 2..
[국토저널] R&D 투자 전년대비 12.3% 증액 27.2조원…미래세대 위해 대폭 확대 한국판 뉴딜, 감염병, 소부장, 빅3, 기초원천R&D, 인재양성 등 확대된 6개 분야 정부는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을 올해 24.2조원보다 12.3% 증액한 27.2조원으로 편성했다. 연구개발 예산 증가율은 2020년 18.0%, 2021년 12.3%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해 미래세대를 위한 정부의 의지가 엿보인다. 확대된 연구개발 예산은 △한국판 뉴딜 △감염병 △소부장 △빅3 △기초원천R&D △인재양성의 6개 분야에 13.2조원 투자될 계획이다. 이는 주요 연구개발 예산의 70% 수준이고 2020년보다 20.1% 확대된 편성이다. 한국판 뉴딜에는 1.9조원이 투자된다. 디지털 뉴딜에는 1.1조원으로 인공지능, 5세대(5G), 이동통신 등 디지털 핵심기술 확보, 비대면 산업 기술개발, 사회간..
[국토저널] 한국철도 '기술력' 해외 수출 총력…국토부, 터키 교통부와 화상회의 할칼리~이스탄불공항~게브제 143km, 5조원 대규모 사업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터키 교통인프라부와 화상회의를 열어 한국 기업의 터키 시장 고속차량 수출과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건설사업 수주 활동 지원과 양국 철도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터키는 2023년 공화국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망 구축 사업은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로질러 할칼리~이스탄불공항~게브제 143km 구간을 연결하는 총사업비 5조원 대규모 사업이다. 더불어, 이번 사업 등과 연계해 94편성에 달하는 대규모 고속차량 구매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 국토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