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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아시아나 협력사 2,000여명 고용 불안 산업은행 통합계획(PMI) 검토와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 면밀한 검토 필요 위탁 사업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단순 서류 한 장이면 2,000여명 즉각 해고 가능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추진 중인 대한항공은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혀왔지만, 이는 본사와 자회사에 한정된 이야기로 2000명에 달하는 아시아나 협력업체 직원들은 고용불안에 노출될수도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박상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 기준 아시아나가 항공기 운영 및 운항 업무를 직접 위탁한 협력업체는 12곳, 전체 인원은 2,362명이다. 자회사가 도급을 준 업체까지 합치면 아시아나가 평상시 항공기를 띄울 때 고정적으로 필요한 협력업체 인원은 3,000명대까지 늘어날..
[국토저널] 갈곳없는 서울시 생활폐기물은 어디로...2차례 입지 공모에도 단한곳도 신청지 없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용량 부족으로 직매립..매립량은 지난 5년간 지속 증가 입지적조건, 사회·환경적 여건 등 종합 검토하여 최적 후보지 선정 서울시는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1일 1,000톤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하고 폐기물처리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종합기술이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수립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관인 서울시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보, 시 홈페이지, 일간지에 각각 공고할 ..
[국토저널] '제2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 … 4월 2일까지 참여 작가 모집 올해부터 시민 100인 평가 도입… 조성된 정원 3년 간 교육․연구용으로 유지 참신한 식재기법 공유하고, 아름다운 정원 선사할 작가들의 많은 참여 기대 새로운 정원 조성 트랜드와 다양한 식재기법을 선보이는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서울시는 '제2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 경계 그리고 공생, 빛이 많은 그늘 정원'에 참여할 작가 5명(팀)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이 식재 설계 실험의 장이자 지속가능한 정원 조성 및 식재기법을 연구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부터 서울식물원 일부 구간에 정원을 조성하는 공모전을 개최, 운영해 왔다. 서울식물원은 지난해 열린숲에 인접한 1,500㎡에 7개 정원을 조성, ..
[국토저널] '용산공원의 생태적 미래 조성 방향' 생태도시 포럼…25일 유튜브 생중계 용산공원 및 주변지역의 체계적인 도시관리방안과 실행전략 마련 미래 세대의 행복과 희망이 숨 쉬는 생태공간으로 재탄생 서울의 ‘남북녹지축과 동서수경축의 접점’으로 생태적 의미가 커 서울시가 ‘용산공원의 생태적 미래 조성 방향’을 주제로 생태도시포럼을 오는 25일 개최한다.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만드는 첫 번째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은 역사성, 문화성을 두루 갖추되, 서울의 남북녹지축과 동서수경축이 만나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인 점을 고려하여 미래 세대의 행복과 희망이 숨 쉬는 생태공간으로 거듭 태어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생태도시포럼은 용산기지 이전이 가속화 되고,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의 핵심장소로 거듭날 용산공원의 생태적 미래에 대해 함께 ..
[국토저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국토부, 광역 지자체와 업무협약 전국 17개 광역, 195개 기초자치단체에 위치한 다수의 기존 건축물들을 대상 한국판 뉴딜 10대 가운데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확대하고자 국토교통부와 광역 지방자지단체가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를 시작으로 26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0일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다음달 8일과 9일에는 각각 영남권과 호남권 등 권역별로 진행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전국 17개 광역, 195개 기초자치단체에 위치한 다수의 기존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소유‧관리 주체인 각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요구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권역별로 지역거..
[국토저널] '2021년 경기도민 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 접수…최대 10억원 지원 경기도가 '2021년 경기도민 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민·관이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풍력 등 고부가가치 에너지산업 사업모델 발굴·육성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 참여 기관에 선정된 '힘펠 제3공장 제로에너지팩토리'의 경우 벽면태양광설비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설치, 에너지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등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선도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시·군, 공공기관, 민간법인 등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단독, 컨소시엄 형태 역시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에너지신산업, 태양광발전설비 두 분야로 선정된 기관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사업비의 50%, 최대 10억..
[국토저널] 송옥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임금체불 근절,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의 권리구제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 방안 논의 송 위원장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민·형사적 제재 수단 및 행정상 조치 강화를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갑)과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간사, 이수진(비례) 의원,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위원회, 참여연대가 공동주최하는 '임금체불 근절,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24일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의 임금체불 현황을 분석하고, 체불 방지를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고용노동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임금체불액이 1조7천217억원으로 ..
[국토저널] 경기도 7개 공공기관 이전 통합…17개 시군 4월12일까지 공모 접수 경기도가 경기 남부에 집중된 산하 공공기관의 3차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4월 12일까지 경기북부지역,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 절차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7개 기관의 선정공고를 통합해 23일 일괄 발표했다. 이전 대상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대상 시군은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이천, 양평, 여주, 광주, 안성, 용인 등 17개 시군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4월중..
[국토저널] 경기도 해빙기 아파트 공사현장 점검…총 163건 예방 조치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아파트 공사현장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63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총 272개 단지 아파트 건설현장 중 지하터파기, 흙막이 공사 등 해빙기에 취약한 지반공사가 진행 중인 15곳을 건축, 토목, 건설안전, 소방분야로 구분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건축 20건, 토목 39건, 건설안전 63건, 소방 41건 등 총 163건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다. 분야별 대표적 사례로 건축분야에서는 △시스템비계(높은 곳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공장에서 제작한 가설 구조물) 하부 고정상태 불량 △비계 낙하방지 안전망 미설치 △개구부 주변 추락방지 안전조치 소홀 등이 지적됐다. 토목분야에서는 △흙막이..
[국토저널] 23일 성산대교 남단 전면 개통 서울시는 성산대교 남단 보강 공사를 마치고 23일 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17년 3월 공사를 시작해 3단계(북단→남단→본교)로 순차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북단 공사를 마치고 남단 공사로 접속교와 램프 4곳, 접속육교 등을 보수·보강했다. 본교 공사는 다음 달에 시작된다. 기존 차로와 같은 왕복 6차로의 임시가교를 설치해 차량을 우회시키고, 본교 구조물(880m)을 보수·보강한다. 또 교량 상부 슬래브를 교체해 2025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번 공사로 성산대교는 총 중량 32.4t 차량까지만 통행이 가능한 2등교(DB-18)에서 43.2t 차량까지 통행이 가능한 1등교(DB-24)로 성능이 개선된다. 1980년 건설된 성산대교는 연장 1천455m,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