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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올림픽대로 등 8개 노선 교통관리시스템 373개소 세척작업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8개 노선 및 기타 하부도로에 대한 교통관리시스템 세척작업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척작업 대상 자동차 전용도로는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서부간선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이다. 이번 세척작업의 대상은 진행방향의 교통 소통 상황을 볼 수 있는 도로전광표지와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검지기 카메라 373개소로, 시인성을 높여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개소당 1시간여가 소요될 예정이며, 공단은 봄, 가을철 연 2회 세척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19일간의 세척 기간 중 대상 구간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개 차로씩을 부분 통제한다. 도로에서 약..
서울시, 9년 만에 수도요금 인상‧개편 서울시 수도요금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인상, 개편된다. 요금인상에 따른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번에 요금을 올리지 않고, 연평균 톤당 73원씩 3년 간 인상(총 221원 인상)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7월1일 사용량부터 인상·개편된 요금제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수도업종별로 전년 대비 평균 5.9%가 인상돼 4인가족 기준으로 월 평균 720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6개월 간(7월~12월) 한시적으로 수도요금 50% 감면도 동시에 추진된다. 현재 4개(가정‧욕탕‧공공‧일반)로 나눠져 있는 급수업종도 2022년부터 3개(가정..
3기 신도시 광명갑·을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19명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요청 광명·시흥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을 지역위원회(갑 위원장 임오경, 을 위원장 양기대)가 부동산 투기 여부에 대한 검증을 받기 위해 지난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선출직 공직자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선출직 공직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포함되며, 이를 위해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대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도 함께 제출했다. 이날 제출된 동의서는 경기 광명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기초·광역의원 20명 중 19명이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공직자 전수조사 참여로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기대 의원은 “공직사회 투명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임오경 의원과 협의하여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모두가 자..
포천서 '어린이를 위한 숲속 놀이터' 리브(Liiv)정원 2호 개장 KB국민은행은 오는 5일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국립수목원에 리브(Liiv)정원 2호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조성된 리브정원은 가족과 함께 휴식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18년 10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리브정원 1호를 개장한데 이어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에 두 번째 리브정원을 개장한다. 리브정원 2호는 국립수목원 입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어린이를 위한 숲 속 놀이터라는 컨셉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나무·풀·꽃과 함께 어울려 자연을 만지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입구에 비치된 워크북을 활용해 KB금융그룹 캐릭터인 스타프렌즈 스티커를 붙이며 리브정원 곳곳을 관찰하고 즐거운 탐험을 할 ..
경기도, 환경서비스기업 610곳 전수 점검 경기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이번 달부터 측정대행업, 환경전문공사업 등 도내 환경서비스기업 610곳 전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서비스기업은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계·시공, 오염도 측정, 환경관리 업무 대행, 관련 인·허가와 진단, 조사, 교육 컨설팅 등 환경관련 사업 수행 기업을 통칭하는 말이다. 환경기술산업법 등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환경오염물질 무단·초과 배출, 관련 시설 부실시공 등 방지를 위해 전문기술인력과 장비를 갖춘 등록업체여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과 장비보유 현황 △영업실적 적법 관리 여부 △공정오염시험기준 준수여부 △측정기기 적정 사용여부 △기타 행정사항 준수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체..
서울 양재동 KCTC 부지에 2023년 'R&D데이터센터' 들어선다 R&D 기업 임대 및 R&D 생태계 관리·운영..지상 5층 규모 업무공간(6,196㎡) 확보 R&D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 결정 서울시는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KCTC 부지)에 대하여 R&D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수정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가 위치한 양재 유통업무설비 지역은,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양재·우면 일대를 ‘R&D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6년 8월 발표한 '양재 Tech+City 조성계획'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인 유통업무설비를 해제하고 복합개발을 통해 R&D 연구공간 및 지원시설을 확보하는 것으..
서울시 수도요금, 7월1일 부터 가정용 월평균 720원 인상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 정수센터 용량 부족 등 시급한 문제로 수도요금 인상요인 발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회의에서 지난 제298회 정례회 6차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수정・의결된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추가적으로 소상공인에게 수도요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번안・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요금 인상은 2019년 문래동 붉은 수돗물 파동 등을 겪으면서 시설노후화, 정수센터시설용량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 필요성에 대해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해 8월 27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에 의해 제출됐으나,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고려했을 때 인상폭이 과다하다 판..
서울시, 청약통장 불법거래 알선 브로커 2명 구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경)은 거래가 금지된 청약통장을 모집해 투자자들에게 불법 알선한 청약통장 브로커(주범) 2명을 체포 구속했다고 밝혔다. 잠적 중 검거된 주범 A씨 등 2명은 2019년 6월 서울시 민사경에 청약통장 13건을 불법 알선하다 적발되어 주택법 위반으로 영장실질심사 검사로부터 청구받은 판사가 피의자를 직접 심문하여 구속여부를 결정하는 제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라고도 한다. 당일 구속될 것을 우려해 법원에 출석하지 않고 지금까지 도피 중이었다. 이들이 검거된 김포 은신처에는 피의자A씨 등이 장성한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가족들 모두 실제거주지가 아닌 제3의 장소에 주민등록을 옮겨 놓고, 타인명의 차량을 이용하는 등 철저히 도피행각을 벌려 수사에 혼선을 빚기도 했으나, 민사경은 ..
김상호 하남시장, “LH관련 주요현안 단호한 대처 필요한 시점” 하남시, (가칭)LH 관련 시・군 비대위에 적극 참여, LH 이슈 적극 제기할 계획 폐기물처리시설 소송·교산지구 이주자택지문제등 하남시 주요현안 협력 요청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8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경기도 시·군 – LH 간 업무추진 관련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이하 ‘간담회’)에 참석해 각 지자체 별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주요현안인 미사·감일·위례신도시 등 기반시설 문제, 교산지구 신도시 건설 과정에서의 문제, LH와의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문제 등 하남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와 다른 지자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1,345억 원의 부당한 부담금 반환 소송에 대한 문제를 강조..
보궐선거 전후로 멈춰선 서울시 도시행정..법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에 시장 교란 오시장 왔으니 민간이 하더라도 용적률 완화, 종상향 된다는 잘못된 인식 확산 도시재생실, 지난 2월 건축규제 완화 법령개정 국토부에 건의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은 “안정을 찾아가던 부동산 시장이 보궐선거 이후 다시 들썩이고 있는데 서울시 도시행정은 신임시장 눈치를 살피느라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서울시 부동산 관련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을 질타 했다. 장상기 의원은 지난 23일 도시재생실, 26일 주택건축본부, 27일 도시계획국 등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계속적으로 서울시 도시행정을 지적했다고 28일 밝혔다. 장 의원은 “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대표적인 정책 실패 사례로 도시재생을 꼽았음에도 신임시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