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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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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로 연간 교통사고 4만 건, 일산화탄소(CO) 1만 톤 감소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2022년 자동차검사 분석 결과 발표 자동차검사 경제성 편익 분석 및 제동력 시험 진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 자동차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12,888천대가 검사를 받았으며, 이를 경제적 편익으로 환산하면 연간 교통사고 4만 건의 예방 효과와 일산화탄소 1만 톤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자동차검사 전체 수검 대수는 12,888천대로 전년 대비 2.3%(294천대) 증가했으며, 자동차 4.6대당 1대가 부적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공단에서 시행한 자동차검사 대수는 2,768천대로, 차종별로는 승용 2,408.6천대, 화물 225.4천대, 승합 127.4천대, 특수 6.5천대로 확인됐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423.1천대, 경유 1,000.8천..
기아·스텔란티스·폭스바겐 등 4개사 5개 차종 7,913대 리콜 고전압배터리 화재 발생 가능성, 안전기준 부적합, 연료 누출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이비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5개 차종 7,9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 쏘울 EV 4,765대는 고전압배터리 내부 석출물 발생 및 단락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지난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1,338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미체결 경고등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짚컴패스 1,294대는 계기판 화면밝기 조정 불량으로 각각 오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벤테이가 216대는 연료공급장치 커넥터 설계 오류로 인해 연료 누출 및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오는 ..
현대·기아·벤츠 등 4개사 24개 차종 213,792대 리콜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 소프트웨어 오류,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213,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현대 투싼 159,212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으로 8월 31일부터, 팰리세이드 등 4개 차종 20,455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9월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아반떼 HEV 19,755대는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9월 11일부터, 유니버스 271대는 보조 제동장치(리타더)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9월 7일..
기아·현대·벤츠·포드·재규어·닛산 등 7개사 39개 차종 136,608대 리콜 안전띠 불량,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불량,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13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기아 쏘렌토 HEV 81,60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쏘렌토 등 2개 차종 28,858대는 방향지시등 레버 제조 불량으로 각각 8월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현대 G90 11,14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8월 16일..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76만대, 신규등록 92만대 중 수입차 14만대로 15.3% 차지 전기차 지속 증가( '21년 23만대 → '22년 39만대 → '23년 상반기 46만대) 국토교통부는 2023년 6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만7천대로, 전년말 대비 1.0%(25만4천대) 증가했으며, 인구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에 승용 77만8천대, 승합 1만3천대, 화물 12만2천대, 특수차 5천대 등 91만8천대가 신규등록 됐다. 규모별로는 경형 6만2천대, 소형 10만9천대, 중형 48만대, 대형 26만7천대가 차지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45만2천대, 경유 16만2천대, LPG 3만3천대, 하이브리드 18만6천대, 전기 7만8천대, 수소 3천대, 기타(트레일러 등) 4천대이다. 누적등록으로 보면 2023년 6월말기준 2,575..
르노·혼다 등 3개사 12,358대 리콜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 제조 불량, 연결 나사의 조임 불량,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2,3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7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와 진공펌프 간 연결 나사의 조임 불량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7월 21일부터 시정..
비엠더블유·폭스바겐·벤츠 등 5개사 92,088대 리콜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 안전기준 부적합, 화재 발생, 전력 공급 차단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6개 차종 92,0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비엠더블유 520i Luxury 등 92개 차종 69,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의 표시값이 실제값과 다를 경우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7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아우디폭스바겐 ID.4 82kwh 등 16개 차종 18,801대는 운전자지원첨단 조향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운전자의 장치 작동 해제 기능이 없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
'전기차 무상점검' 7월부터 연말까지 제작사・차종별 특별안전점검 실시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 벤츠・BMW・테슬라 등 총 14개사 참여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1일부터 자동차 제작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별안전점검에는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를 비롯하여, 벤츠・BMW・테슬라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제작사 총 14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2011년 이후 판매되어 운행 중이던 전기차 약 50여개 차종에 대하여 차량의 외관 및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수리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일부 차종의 경우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종합 무상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4일부터 전기차 이용자에게 특별안전점검 관련 세부 내용을 ..
내 차에 적합한 ‘품질인증부품’ 구매 간편해진다 국토부, 4일부터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검색·구매 온라인 시스템 개편 운영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대체부품 인증기관인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손잡고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파몰(kapamall.co.kr)을 4일부터 전면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파몰에서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은 차량 모델명, 부품명, 부품번호 등을 입력해야 검색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만으로도 내 차에 적합한 ‘품질인증부품’을 편리하게 검색·구매할 수 있다. 또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카파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품 구매 시 근처 정비사업자 위치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OEM부품의 가격과 품질인증부품의 가격 비교도 가능해졌다. 이번 개편으로 자동차 정비 시 ‘품질인증부..
내 차 지키려면··· 장마철 안전, 이것부터 점검하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 장마철 안전운행을 위한 셀프 차량점검 방법 소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차량점검 방법을 소개했다. 장마철 자동차 운행 전 타이어 및 와이퍼·워셔액, 에어컨, 등화장치 등 점검만으로도 빗길 교통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많은 비로 인해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를 미리 확인하여 마모한계선에 도달하기 전 타이어를 교환하고,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높게 조절하여 운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선 와이퍼와 워셔액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와이퍼가 오래되어 고무날 부분이 닳아있으면 창유리를 잘 닦아내지 못해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워셔액을 창유리에 분사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