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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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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미래형 자동차의 튜닝수요에 선제적 대응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시험업무 본격 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하 TS)은 튜닝안전기술원(KATIS)에서 튜닝 부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첫 시험업무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튜닝안전기술원은 대지면적 50,392㎡, 건축면적 6,233.25㎡ 규모로 본관동 외 튜닝안전시험동, 광학시험동, 충격연결장치시험동 등 첨단 시설을 갖춘 3개 시험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동에서는 좌석안전띠 및 좌석잠금장치, 연결장치, 등화장치(전조등, 제동등 등), 진동시험 등 약 17가지 항목을 시험할 수 있다. TS는 그간 시험장비, 기술력 등의 부재로 안전성 검증이 불가하여 제한하고 있던 튜닝사항에 대하여 직접 안전성 시험을 수행하여 튜닝 규제를 완화하고,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튜..
현대 · 기아 등 4개사 12개 차종 232,000대 리콜 소프트웨어 오류, 안전기준 부적합, 배터리 제조불량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2,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아반떼 6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EV6 56,0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백 경고문구가 미표기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3월 20..
안전한 자동차의 변신, 튜닝산업 미래 인재가 책임진다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와 함께 튜닝산업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국정과제 실천과제 중 「지역·산업계와 함께 만드는 역동적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및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자동차튜닝 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 제공을 통해 자동차튜닝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산·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으로 'TS튜닝아카데미'를 채택하여 공동으로..
현대 · 비엠더블유 등 4개사 43개 차종 69,044대 리콜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 고정볼트 설계 불량, 소프트웨어 오류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9,0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현대 EQ900 등 3개 차종 22,803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3일부터, 포터2 1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2,607대는 통합제동 장치 제조불량으로 3월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K9 등..
안성·평택·의정부·고양·남양주,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운행 29일 안성~강남역 노선부터 순차 운행 개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외곽에서 출발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향하는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의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관리 등 운영에 대한 정책결정 권한을 가지며 운영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5개 노선 중 안성과 의정부 노선은 준공영제 신설노선으로서, 안성시 동부권 대학교 및 남부권 산업단지 이용객과 의정부시 민락․고산지구 주민 등의 통학․통근 등 교통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노선 등 3개 노선은 민간이 운영을 결정하는 민영제에서 정부가 운영체계 전반을 책..
전방시야 가림, 집중력 분산 등 반려동물 안고 운전 시 위험성 4.7배 증가 이동형 케이지·운반상자 전용 안전벨트 착용 필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올해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 입과자를 대상으로 주차·주행·제동 등 종합운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그 위험성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안고하는 운전은 ▲전방시야 가림 ▲집중력 분산 ▲대처능력 저하의 우려가 있으며,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으로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져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공단은 2024년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에 입과한 669명을 대상으로 공간지각능력(주차) 및 종합운전능력(주행 및 제동)평가를 실시하고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하는 운전은 의도하지 않은 차선이탈,..
테슬라 · 기아 · 현대 등 6개사 19개 차종 54,792대 리콜 안전기준 부적합, 소프트웨어 오류, 제조불량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기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1일 밝혔다.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 보다 작아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EV6 366대는 뒷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불량으로, 니로 EV 92대는 앞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불량으로 각각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
인공지능(AI) ‧ 사물인터넷(IoT)으로 결합한 자동차검사소 안전관리 시스템 한국교통안전公,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1차사업 완료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자동차검사소에 존재하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로부터 자동차검사원과 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1차 사업은 검사소 내 검사원과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여 이상행동 감지 체계 및 위험구역을 정한 후, 지능형 모니터링(CCTV, AI, 광학식 멀티모달 감응형 센서)을 활용하여 화재 발생 시 경고 및 진입로 개방, 환풍시설 작동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한 인명 및 재..
자동차 봉인제 폐지,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는 사고부담금 부과 국토부, 20일 「자동차관리법」·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 공포 국토교통부는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 만에 폐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과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도 사고부담금을 부과하는「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개정안을 2월 20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봉인은 자동차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되었으나, IT 등 기술발달로 번호판 도난 및 위‧변조 차량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졌고, 번호판 부정 사용에 대한 강력한 처벌로 범죄 활용성은 낮아짐에 따라 봉인제도 폐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에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현대 · 벤츠 · 비엠더블유 528i 등 5개사 48개 차종 44,281대 리콜 배터리 와이어링 보호재 설계 오류, 연료펌프 내구성 부족, 연료필터 조립 불량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48개 차종 44,2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코나 SX2 18,664대는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의 설계 오류로 2월 15일부터, 넥쏘 246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제조 불량으로 2월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 12,521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으로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