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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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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94만 9천대… 작년 신규등록 차량 3.14대 중 1대는 친환경차 매년 평균 50만 대 증가 추세… 친환경차 전체 등록비중 8.2%로 성장 국토교통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9천대로, 전년 말 대비 1.7%인 44만 6천대 증가했으며, 인구 1.9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주가 0.96명당 1대, 전남 1.44명당 1대, 경북과 경남 1.67명당 1대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등록은 작년 12월 말 기준 175만 9천대가 신규등록 됐다. 차종별로는 승용 149만 8천대, 승합 2만 6천대, 화물 22만 6천대, 특수 9천대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경형 12만 5천대, 소형 20만 대, 중형 93만 9천대, 대형 49만 5천대이고 연료별로는 휘발유 83만 1천대, 경유 29만..
르노·기아·제이스모빌리티 등 3개사 3개 차종 104,120대 리콜 ABS 모듈 접지 배선 불량, LPG 연료펌프 차단 밸브 제조 불량,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기아㈜, 제이스모빌리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04,1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르노 SM3 83,574대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모듈에 연결된 접지 배선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카렌스 RP 1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 연료공급 차단 밸브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7일부터 시정..
테슬라·현대·포드 등 6개사 13개 차종 72,674대 리콜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 뒷바퀴 드라이브샤프트 제조불량,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국닛산㈜, 기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2,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테슬라 모델Y 등 4개 차종 63,991대는 차량을 자동으로 조향, 가속 및 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행 보조장치인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모델X 등 2개 차종 1,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1월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G80 등 2개 차종 2,463대는 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인 뒷바..
기아·테슬라·벤츠 등 4개사 14개 차종 28,445대 리콜 고압연료펌프 내구성 부족, 인버터 내부 부품 제조 불량, 제동장치 비정상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아㈜, 테슬라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28,44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기아 스팅어 10,069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3 9,914대는 전류 변환 장치(인버터)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2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벤츠 GLE 350 e 4MATIC 등 3개 차..
케이지모빌리티·기아 등 5개사 10개 차종 59,782대 리콜 안전기준 부적합, 엔진 내 부품 제조 불량, 기어 손상, 등화장치 설계오류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케이지모빌리티㈜, 기아㈜,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9,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지모빌리티 토레스 58,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기능 해제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12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카니발 875대는 엔진 내 부품(연료분사 제어센서 연결 커넥터) 제조 불량으로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조치에 들어간다. 1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
국토부, 자동차보험 진료비 부당청구 한방병원 2곳 적발 진료비 허위 · 과다청구, 한방 첩약 사전제조... 형사고발 등 엄중 조치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금의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방병원 2곳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검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의심 사례가 확인되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검사로 밝혀진 주요 불법 의심사례를 보면 A한방병원은 첩약을 일괄 주문 · 보관 후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증상과 무관하게 첩약을 처방(’23.9~10월 2개월간 약 400여건)했다. B한방병원은 첩약을 일괄 주문 · 보관 후, 교통사고환자에게 첩약을 1일 1첩을 제공했으나, 자동차 보험료를 청구할 때에는 1일 2첩을 제공한 것으로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23.8~10월간 900여건, 의료법 위반)하여 보험금을 ..
인천·울산시 등 전국 모든 시·도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시범운행지구 전국 확대 목표 조기 달성, 서울상암(A등급) 등 기존 지구 운영성과도 공개 인천·울산시 등 10곳이 자율차 연구·실증을 위해 유상 여객·화물운송 및 안전기준 특례 등을 부여하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되면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전국 17개 시·도에 걸친 34곳으로 확대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12개 시·도, 15곳(신규 10곳, 변경 5곳)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하고 기존 시범운행지구의 운영성과 평가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신규 시범운행지구는 10곳(경기안양, 인천구월·송도·영종·국제공항, 울산, 대구 동성로, 경북경주, 경남사천, 전남해남)이며, 기존 시범운행지구의 범위를 변경·확장한 지구는 5곳(경기판교, 강원강릉, 경..
지엠·기아·포르쉐 등 3개사 3개 차종 15,812대 리콜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설계 오류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기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2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쏘울 EV 6,106대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정차 시 차량이 밀려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 911 7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야 할 사고에도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1년→2년으로 완화...20일부터 개정안 시행 국토부, 시간·비용 부담 낮춰 소상공인 등 민생안정 기대 오는 11월 20일부터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최초검사와 차기검사 주기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길어진다. 중형 승합차(11~15인승)의 최초검사 주기도 2년으로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등에 관한 규칙」이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안은 대통령실 국민제안으로 접수된 이후, 규제심판부 규제 심판회의 개선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으로, 자동차 검사로 인한 국민의 부담을 합리적 수준에서 조정하기 위해 국민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국제적 수준, 자동차 제작 기술, 안전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마련했다. 자동차 검사 주기 완화에 따른 차종별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활용하기 캠페인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소비자원·자동차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안전정보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자동차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ADAS 안전하게 이용하기” 캠페인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자동차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이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특히, 전·후방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과 같은 ADAS의 기능은 잘 활용하면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하고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기능 파악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의도치 않은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교..